[유명스킨케어] 검버섯 제거의 계절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검버섯 제거의 계절

그 팽팽하고 매끄럽고 고왔던 얼굴과 손등에 40세  정도의 나이가 들면 여기저기에 검버섯이 생겨나 거울을 볼 때마다 왕창 짜증이 나곤 하는데요. 


나이를 먹는 것도 서글픈데  왜 이런 검버섯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지요? 


현대의학으로는 이것 하나도 사실 정확히 규명을 못 하는 실정이네요. 

다만 학자들이 추론하기를 유전성 아니면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얼굴, 팔과 손등 등에만 나타나는 것을 보아 자외선의 심술이 아닌가 생각들을 하네요.


검버섯(Age spot)은 색깔로 보아서 연갈색, 흑갈색으로 나타나고 또 표피가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것도 있고 피부에서 돌출되지 않고 색깔로만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레이저 소작기로 제거를 할 때 도드라져 발생하는 것이 더 쉽게 제거가 된답니다. 그리고 바이러스 성이라 자꾸 번져나가죠.  


검버섯은 대략 1cm 정도고요. 

큰 것은 3cm도 있는데  대개 레이저로 한두 번 시술을 받으면 거의 사라지고 마는데 


방치하면 검버섯 속으로 자외선과 전깃불이 침투하면 피부세포는 방어하기 위해 

점점 멜라닌 색소가 나와 확장되고 색도 점점 짙어져서 후에는 마치 까마귀가 얼굴에 응가를 방사한 것 같아서 아주 보기가 흉하답니다. 


늙을수록 체취도 강해지고 또 추레해 보여서 젊은이들이 피하는데  얼굴에 까마귀 응가로 도배를 하고 다니면 참! 설상가상이네요. 


젊어서는 일부러 무릎과 히프가 찢어진 옷을 입고 다녀도 보기가 좋은데 늙으면 옷도 깨끗하고 단정하게 입으시고 머리도 산뜻하게 피부도 깨끗하게 하고 다니셔야 어디를 가시던 회장 사모님 아니면 대학 학장으로 인정을 받고요. 


추레하면 멸시 천대만 따라오네요. 검버섯은 레이저 소작기로 제거하면 잘 지워지고 

제거 후에 저희 샾에서 드리는 특수제품을 드려 이것을 바르시면 피부에 검은 딱지가 

생기지 않고요. 세안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최상이나 세안을 할 수도 또 메이크업도 가능한데요. 시술 후에는 꼭 선블락 로션을 바르셔서 재생을 막으셔야 한답니다. 


선블락 후에 컨실러를 바르면 금상첨화고요. 그리고 모든 질병과 같이 검버섯도 예방이 최고인데 채양이 긴 모자, 머플러 등으로 자외선을 차단하시고  등산이나 골프 시에 장갑과 긴소매는 필수네요. 


하여튼 자외선은 하루에 15분이면 충분하다니 그 외는 철저히 햇빛을 피하세요. 


그리고 기상과 함께 메이크업 후에는 외출 시나 댁에 계실 때나 날이 청명하나 

비가 오나 언제나 선블락 로션을 사용하세요. 그리고 취침 시는 세안을 깨끗이 하셔서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세안 시 타올은 항상 새것을 사용하셔서 검버섯 제거 시 입은 상처에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해주세요.


제가 일러드린 대로 하시면 춘향이 피부가 되고 방치하시면 향단이 피부는 고사하고 월매 할머니 피부가 된답니다.ㅎㅎㅎ


늙는 것도 서글픈데 방치하여 월매 할매로 다니시면 따라오는 것은 서러움뿐이랍니다.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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