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볼륨댄스동호회] 우울증의 해소

전문가 칼럼

[시애틀볼륨댄스동호회] 우울증의 해소

먼저 우울증의 원인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아무런 이유 없이 우울증에 빠지는 이런 사람들은 뇌의 활동이 저하된 것으로 본다. 


우울증은 생물학적으로 세로토닌과 노르에 피네프린 등 뇌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 이상으로 생기는 심각한 질병이다. 


뇌 신경전달 물질의 통로가 막히거나 좁아져 신경전달 물질이 부족해지는 것이 우울증 발병의 제1원인이나, 실직이나 이혼, 긴장과 압박 등과 같은 상실감이 주는 정신 스트레스도 중요한 원인이기도 하다.


우울증은 기분이 우울한 상태가 특징인 정신질환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마음의 병]으로 방치하면 죽음에 이러는 병이다.


흔히들 우울증이라면 기분이 우울하고, 살기가 싫고, 의욕이 없는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그러나 우울증의 초기 증상들은 이러한 증상들 보다 잠들기가 힘들거나 식욕이 떨어진다거나 몸이 여기저기 쑤시며 아프면서 증상이 시작한다. 


별다른 일이 없이 여기저기 몸이 아플 때 우울증을 의심해 보아야 하며 빨리 진단을 받고 치료하면서 가볍고 즐거운 운동으로 기분전환을 하면 정상적으로 좋아진다. 


살다가 보면 수시로 슬프고 울적한 기분상의 문제가 발생하는데 이때 느끼는 기분은 우울감이고, 그러한 기분이 정도를 넘어 신체와 생각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


우울증은 가벼운 초기 우울 상태, 중한 우울 상태, 심한 우울 상태로 구분 된다. 


이 모두가 슬픈 기분, 앞날에 대한 비관, 일상생활 불만족, 자기 자신에 대한 실망, 잠을 못 자고, 초조하고 짜증이 나고, 쉽게 피곤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들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증상은 불면증, 요통, 두통, 흉통, 소화불량이라고 한다.


세계보건기구의 연구보고에 의하면 우울증은 [심장질환]으로 미래 인류를 괴롭힐 질병으로 경고 하고 있다. 


반드시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우울증은 삶 속 깊이 파고들어 고통을 준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큰데, 제 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더군다나 한국인들은 우울증을 그저 정신질환으로 여기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 병의 진단과 치료율이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볼룸댄스는 종합적인 운동이며, 음악을 통해 즐거운 마음을 갖게 되고 새로운 사람과 사교함으로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가꾸는 방법 중 하나로서 우울증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한 질병이란 정신 질환의 예방법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댄스운동이라고 하겠다.


문의: (253)200-7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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