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한인로컬칼럼] 단풍이 주는 교훈 - 유명스킨케어

전문가 칼럼

[시애틀한인로컬칼럼] 단풍이 주는 교훈 - 유명스킨케어

늦가을 된서리가 내리면서 초록색 나뭇잎들이 아주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계절의 자취를 흠뻑 빛내고 있는데요우리 인생도 누구나 단풍의 계절이 오지요영웅호걸경국지색의  미녀도 피할 수 없는 인생의 코스네요.

그런데 우리 옆집과 옆집 같은 해에 심은 같은 종류의 단풍나무인데 하나는 벌써 단풍이 거의 지고 앙상한 가지만 볼품없이 삐죽삐죽 서있고 다른 집의 나무는 아직도 이팔청춘이제 겨우 약간 단풍이 들고 아직도 푸른빛이 혈기 왕성하네요

같은 땅 같은 해 심은 같은 단풍나무가 이리도 차이가 날까한집은 주인이 게으르셔서 잔디가 마르던 아이 도운 케어 하니 거기 서있는 단풍나무도 제일 생명에 중요한 영양소인 물이 부족하고 이러니 비료인들 제대로 주었겠어요그러니 단풍나무도 주인을 잘못만나 속된 말로 신세 망쳤네요ㅎㅎㅎ.

그런데요 그 옆집은 바지런해 초봄부터 비록 스프링클러는 없어도 자주 호스로 물을 주고 가끔 비료를 주고 넘 웃자라지 않도록 전지해 주고 하니 나무에 수분과 영양분이 충분해 잎이 두꺼워 웬만한 된서리에도 꿈쩍도 안 해 청산리 푸른 솔 모양 싱싱하네요주인 잘 만나 호강을 하지요ㅎㅎㅎ

인생도 생물이라 아주 같답니다미온수로 좋은 비누로 철저히 어려서부터 세안을 하여 돌아가신 세포를 얼굴피부에서 철저히 제거하고 토너 에센스로 수분유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가 마르는 것과 영양결핍을 막아주며늘 철저히 선블락 로션을 발라 피부 날강도 햇빛의 피부 공격을 막아주면 나이가 들어 50대가 되어도 30대 초반으로  보이고 또 한분은 게으르셔서 세안도 느지막하게 하는 둥 마는 둥하며 돌아가신 세포님이 용안에 붙어 게시고 ㅎㅎㅎ비누는 목욕탕에 비치한 세탁비누든 샴푸 등 아무거나 닥치는 대로 썩썩 씻으시고 뭣하나 피부에 바르기를 안 해 피부는 유수분이 고갈하여 버짐이 피고 이때에 피부에 붙어 있는 죽은 세포덜 제거된 피지에 얼씨구 좋구나 니나노하고 송충이 같은 모낭충들이 모여 신방을 차려 새끼들을 다산하여 얼굴 피부가 송충이 밭이 되고바이러스박테리아가 모여서 운동회를 하는데 세상에 어떤 분은 까마귀 응가 같이 노인흑자가 너덜거리고 심지어 어느 분은 오셨는데 보니 얼굴머리털 속에 콩알같이 적은 소보로 빵 같은 피부 트러블이 나서 여러 번 시술해 아주 깨끗하게 해드린 경험도 있네요방치했다 치료 받느라고 고생돈 많이 써 손해옛 속담 "호미로 막을 것 가래로 막는다아주 정답이죠이런 분들 많아서 제 샾에 많이 오셨으면 저도 돈 좀 벌겠죠그런데 제가 워낙 호인이라 돈쓰고 고생 마시라고 이리쓰네요저 이쯤 되면 참좋은 사람이죠ㅎㅎㅎ

한 피부는 주인 잘 만나 행복하고 한 피부는 재수 없이 주인 잘못만나 아주 죽상이네요.

어떤 분은 뭘 그리 멋을 내 하시는 분도 있는데 좀교육수준이 낮으시고 소득이 좀 거시끼 한 분들에게 종종 있으신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니 제게 시비는 마세요하여튼 돈 벌어 어디 쓰실려구요얼굴은 내 간판이고 트레이드 마크인데요.

싱싱한 단풍나무 부지런한 좋은 주인만난 탓이고 다 떨어진 단풍나무 게으른 주인 만난 탓이죠.

얼굴피부를 보면 주인님의 모든 아이덴티가 보인답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은 아주 아주 늦게 단풍이 드시데 아주 아주 곱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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