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노화 지연 세안법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노화 지연 세안법

애독자 여러분 혹시 라오스 고산족 여인들 목을 용수철로 감고 다니는 것을 TV에서 보셨나요? 어려서부터 용수철을 목에 감고 다니니 목이 마치 두루미같이 길어진 것을 보셨을거에요. 일부 아프리카 원주민 중에는 아랫입술에  구멍을 내고 나무 조각을 넣어 아랫입술이 마치 삼복더위에 강아지 혓바닥 늘어지는 것같이 아랫입술이 늘어지지요. 


불과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여자아이들 유두에 실로  적은 돌을 달아매서 유방이 길게 늘어져 결혼하여 아이를 낳으면 바구니를 등에 메고 아이를 바구니 속에 넣고 업고 다니면서 일을 하다가 아이가 배고파 울면 유방을 꺼내 등 뒤로 훌쩍 던지면 아이가 농구공 받듯 모유병같이 받아 모유를 먹었으니 일도 하면서 아이에게 수유도 하고 이 얼마나 지혜로운 생각인가요? ㅎㅎㅎ. 그런데 지금은 브래지어를 차서 유방 쳐짐을 막으니 세상 참! 많이 변했네요. 


이와같이 오래된 습관은 사람의 형상을 바꾸고 말지요. 낙숫물에 바위에 구멍을 내는 것 같이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왜 피부가 아래로 처지고 주름이 생기나요? 네 노화로 인해 표피와 진피에 충만했던 콜라겐이 사라져 통통한 피부가 마치 바람 빠진 풍선같이 후줄그래하기 때문이고 또 지구의 중력이 아래로 끌어당기기 때문이죠. 


대다수 사람들이 세안을 할 때에 얼굴 피부를 자꾸 아래로 당겨서 세안을 하고 또 타올로  수분을 제거할 때에도 아래로 당겨서 사용하니 콜라겐 사라져 쳐진 얼굴 피부를 지구중력이 아래로 잡아당기고 거기에 세안 시 아래로 밀고 타올로 아래로 밀며 닦으니 사중으로 얼굴 피부를 아래로 사정없이 잡아당기니 얼굴 피부가 초고속으로 처질 수밖에 었네요. 


세안 시 아래로 잡아당기고 타올로 아래로 당겨 수분을 제거하고 하면 통상 매일 20번 이상 얼굴 피부를 아래로 당기니 일 년이면 약 7,200번 인생 80을 산다고 하면 평생 560,000을 아래로 당기니 강철이라도 늘어질 정도니 얼굴이야 말할 것도 없이 피부가 아래로 늘어질 수밖에 없네요. 이제 후로는 세안 시나. 타올 사용 시나 언제든지 역으로 위로 밀어서 꼭 사용하셔서 피부 처짐을 꼭 지연시키세요. 물론 피부샾에 정기적으로 오신다면 더욱 좋겠지만요.


행동은 반드시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반드시 운명을 만든다죠? 천천히 떨어지는 낙숫물이 바위에 구멍을 낸다는 사실을 꼭 염두에 두시고 지금까지 하시던 세안수법을 역으로 바꾸어 노안을 지연시키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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