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비립종의 해결
주로 눈가에 오돌도돌 1~2mm의 좁쌀 모양으로 돋아나는 피부질환이 비립종인데요, 발생 원인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혼합으로 굳어져 생기는 질환인데요, 특히 피부에 남은 화장품 잔존물이 원인이 되기도 하니 세안 시 화장품이 피부에 남아있지 않게 깨끗이 씻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일부 의사들은 비립종이 바이러스나 균에 의해 전염이 되지 않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으나 필자의 경험으로는 일단 비립종이 생기면 계속 주위에 번져가는 모습을 볼 때 바이러스에 의해 전염이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네요.
예컨대 갱년기가 되면 여성 호르몬을 먹으라는 의사도 있고 한편으론 암의 원인이 되니 먹지 말라는 의사분도 있으니 본인이 알아서 결정을 해야 되는 것 같이 비립종도 어느 의견을 믿던 자유네요. 비립종은 염증과 통증은 없으나 가장 먼저 보이는 눈가에 돋아나 스트레스를 받으니 제거는 The sooner the better(빠를수록 더 좋아요).
제거한다고 손으로 짜면 세균 침투로 염증이 생겨 흉터가 남을 수가 있으니 조심하셔야 하겠네요. 치료법은 작은 바늘로 비립종에 구멍을 내어 흡착기로 뽑아내는 방법이 있고 일렉추리 소작기나 탄산가스 레이저로 돌기를 태운 다음 압출기로 빼내는 방법이 있는데 표피라 전혀 흉터가 생기지 않으니 걱정은 마세요. 모든 질병과 같이 비립종도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한데요 세안 시 각질이 남아있지 않게.
또 화장품이 남아있지 않게 깨끗이 세안을 하시되 수분이 다 증발하기 전에 보습제를 도포하여 피부에 수분 고갈을 막으세요. 수분이 고갈되면 노화가 촉진이 되어 주름이 많이 생기지요. 비슷한 피부질환에 한관종이 있는데요.
이는 땀 배출 구멍의 세포가 이상으로 증식해 생기는 것으로 자꾸 커지는 현상이 있으니 더 커지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상책이랍니다. 가을철이 도래해 일조량이 적어져 피부 관리에 적기이니 피부 문제를 제거해 깨끗한 얼굴로 활기 있게 사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253-306-42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