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나는 살아오는 동안에 제일 좋은 복은 평강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너무 소심하고 연약하여 살아오는 동안에 괴로움이 많았고 불안, 염려, 두려움이 많았는데 성경에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따른다.”라고 했고 천국 문밖에는 두려워하는 자가 있었다. 그때부터 나는 강하고 담대한 믿음을 기도하였고 많이 강하고 담대하게 살았다. 

나의 daum 카페 제목을 “은혜와 평강이 넘치는 방”으로 오래전에 이름 짓고 무엇보다 평강이 넘치는 삶을 소원하였다. 그런데 2020년 6월에 카페 이름을 “칼로스월드미션”이라고 고치고 “온 세계에 나아가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라!”라는 50년 전에 한국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에 교회 청년들이 산에 올라가서 기도하면서 받은 표어를 온전히 실천하기로 하고 온 세계에 가서 선교하지 못하는 대신에 세계 선교사님들께 선교비를 보내는 “칼로스월드미션”을 열게 되고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면서 주님께서 너무 기뻐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큰 보람을 느낀다.

(요한복음 20:19-22)에 예수님께서 안식 후 첫날 저녁때에 유대인들을 두려워 떠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는 말씀을 두 번이나 하시고 “성령을 받아라,”라고 명하셨다. 성령을 받고 능력을 받아야 평강을 누릴 수 있다.

이사야서는 66장인데 1장부터 39장까지는 구약 성경의 숫자로 구약적이고 40장부터 66장은 27장으로 신약적이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48:22).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사 57:21).

요즘에 선교사님들이 코로나에 많이 걸렸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잘 아는 장로님 부부도 코로나에 걸려서 고생을 많이 하고 계신다. 앞으로 더욱 무서운 변이된 바이러스가 국경을 초월하여 전염이 되어 나라마다 국경을 걸어 잠근다고 한다. 이미 성경 속 대 재앙이 시작되어 세계 인구의 ⅓, 또는 ⅔가 죽을 것이라고도 한다.

법치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청교도들이 목숨을 걸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아름다운 미국을 건설해서 세계 사람들이 다 동경하는 지상의 천국이었는데 이 미국과 한국에 무신론 좌파사상이 난무하고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선호하다니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다. 온 세계가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두려워 떨고 있으면서도 회개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멸시하고 얼마나 음란하고 악한지 여기엔 평강이 있을 수가 없다. 

권력을 가진 사람들의 횡포가 약한 자들을 협박하고 죽이고 약탈하니 힘없는 백성들만 소망이 없고 자살할 수밖에 없는 억울한 세상이 되었다. 그러나 주님은 다 아시고 보시고 들으신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주님께서 40일 금식하실 때에 말씀과 기도로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셨다. 우리도 이 악한 세상에서 우리 힘으로 살려면 두려워 떨 수밖에 없지만 이 세상을 이기시고 승리하신 주님 품 안에 있으면 평안을 얻고 담대함을 얻을 수가 있다. 예수님께서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사랑하는 12제자들을 무섭게 책망하신 일이 있다. 제자들이 풍랑을 무서워할 때에 “왜 믿음이 없느냐”고 책망하셨고 제자들이 귀신들린 아들을 고치지 못했을때에 “왜 능력이 없느냐”고 책망하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다고 하셨을때에 베드로가 그리하지 마시라고 간곡히 말릴 때에 “사탄아! 물러가라!”라고 무섭게 책망하셨다. 그리하여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믿음이 없는 것, 능력이 없는 것, 십자가를 지지 않는 것은 예수님께 무섭게 책망을 받는 일이다.

오늘 교회에 다니는 크리스천들은 많은데 예수님께 합격할 반석 같은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사람들, 질병을 고치는 능력의 종들, 순교의 십자가를 지는 크리스천은 어디에 있는가? 내 연약한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만 주님께서 힘주시면 주님 안에서는 능치 못함이 없다. 우리는 환경과 세상을 보면 고개를 도리도리(No)할 수밖에 없지만 전능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면 끄떡끄떡(Yes)할 수가 있고 승리한다. 

세상을 이기는 것은 너희의 믿음이라고 하셨으니 더욱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나와 우리 가정이 말씀과 믿음으로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서로서로 위로하면서 무장을 해야 한다. 주님은 이 세상을 떠나시면서 우리가 세상을 이기도록 귀한 말씀의 무기를 주셨으니 사용법을 잘 배우고 사탄을 물리쳐야 한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에 앉은, 날 때부터 앉은뱅이 걸인에게 “은과 금은 없거니와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일어나 걸어라.”라고 하자 그 걸인은 일어나 성전으로 뛰어들어 왔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을 주시고 너희도 나와 같은 일을 할 수가 있다고 하셨다.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우리는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고 두려움도 쫓아내고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평강의 놀라운 복을 받아서 우리 가정마다 행복한 크리스찬들이 되기를 기도하자.

내 가정의 모든 질병과 두려움과 사탄의 세력을 나사렛 예수님의 이름으로 쫓아내고 평강이 강같이 흘러넘치고 형통하고 성령 충만하기를 사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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