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마음의 걱정 얼굴에 먹구름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마음의 걱정 얼굴에 먹구름

고대 중국에 새옹이라는 촌부가 외아들과 말 한마리를 기르며 살고 있었는데 교통수단은 물론 농사에 아주 중요한 암말 힌마리가 가출을 했는데 큰 손실을 당한 이 촌부에게 동네 사람들이 위로의 말을 건네면서 "재산 1호 암말이 사라져 어떡해요. 쯔쯔쯔" 하니 이 촌부 평화롭게 웃으면서 "나쁜 일이 있으면 또 좋은 일이 있겠죠" 했다네요. 글쎄요 그런데 얼마 있다가 가출한 암말이 수말 Boyfrend를 데리고 귀가 했다네요. ㅎㅎㅎ. 


동네 사람들이 "축하해요" 하니 또 웃으면서 이 촌부가 "좋은 일이 있으니 또 나쁜 일도 생기겠죠" 했는데 글쎄요 얼마 있다가 외아들이 수말을 타다 낙마해 골반을 다쳐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됐다지 뭐에요.


동네 사람들이 "저런 외아들이 불구가 됐으니 어쩐담" 하니 이 노인 웃으면서 "또 좋은 일이 있겠죠" 했는데 그해 나라에 전쟁이 일어나 동네 건강한 청년들 전쟁터에 나가서 다들 전사하고 이분의 아들은 불구라 전투에 참가를 안 해 살아남았고 이어서 동네에 남자 청년이라곤   이 불구 청년 하나라 동네에서 제일 참하고 어여쁜 아가씨와 결혼해서 알밤 같은 손주, 손녀를 낳아서 아주 행복하게 알콩달콩 살았다네요.


그래서 여기서 나온 사자성어가 바로 [새옹지마]라네요.

마음 걱정은 엔돌핀이 사라져 얼굴에 먹구름이 피고 기쁨은 얼굴에 꽃을 피운답니다. 늦가을이 돌아와 비가 부슬거리는 시절이라고 비 맞은 중 모양으로 투덜거리는 분들이 많은데 그러시면 얼굴에 수심만 끼죠?


날이 활짝 개어도 좋아 비가 와도 좋아 언제나 서북미가 좋아하셔야 해야죠? 비가 부슬거리며 지붕과 유리창을 두드릴 때 마치 긴 겨울밤에 자장가로 들리지 않나요? 따라서 피부도 아주 깨끗해지고요. 같은 유럽인들이라도 서부 유럽은 일조량이 길어 피부가 거칠고 붉고 여러 피부 트러블이 참 많은데 러시아 여성들은 피부가 새 하얗고 윤택하고 주름도 없고 로얄 패밀리 피부나 서유럽 사람들은 막노동꾼  피부라 귀태가 전혀 안 나 보이네요.


마음에 걱정은 얼굴에 먹구름 피우고 밝고 기쁜 마음은 얼굴에 살구꽃을 피우네요.

비오는 날도, 맑은 날도 항상 웃고 기쁘게 사세요.


이 동네 목사 사모님이 한 분 계셨는데 생김새가 좀 촌스럽고 얼굴에 주근깨가 송송송해서 좀 인물은 호남말로 거시끼 했었는데요. 늘 새하얀 이를 보이며 밝게 웃는데 그 모습을 보면 여자인 저도 매력을 느끼고 아주 친근감을 느끼곤 했는데 지금은 타국으로 이주하셔서 종종 그분이 생각난답니다.


근심을 털어놓고 웃으며 차차차 하시면 [소문만복래] 웃는 입으로 만복이 들어와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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