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운드교회] 온유함으로 받으라

전문가 칼럼

[리사운드교회] 온유함으로 받으라

온유함으로 받으라


그러므로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 바 

마음의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야고보서 1:21)


“온유함으로 받으라”는 말의 의미를 우리는 어떻게 해석합니까.


결단력 없음

 무기력함 

 부드러움

 딱딱하지 아니함

 화내지 아니함

 용서함

 친절함

 겸허함

 성숙함


우리 속에 과연 온유함이란 존재합니까.


성도의 온유함은 무엇입니까.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성령의 아홉 가지 열매 중 하나입니다.


온유의 절정은 무엇이겠습니까.


말씀을 받아들임이라고 여겨집니다.


말씀을 받아들이는 옥토를 의미함입니다.


말씀대로 살게됨입니다.


누가 어떤 말을 하든지 말씀과 하나됨이라고 여겨집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다”고 하시며 예수님의 속성을 드러내십니다.


그 온유와 겸손의 결과가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하늘 보좌를 뒤로하시고 육신을 입으신 그 “성육신”을 의미한다고 여겨집니다.


예수님께서 실존 인물인 것을 부인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구주로 영접함은 또 별도의 문제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얼마나 온유 하십니까.


전적으로 부패한우리를 받아주실 정도까지 온유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상대를 품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타인을 받아들이기에는 항상 조건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해코지하는 그 상대를 품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하물며 원수같은 상대를 품을 수 있겠습니까.


옛적 출석한 부산 서면의 부전교회 고 한병기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고백하신 것이 떠오릅니다.

다 용서할 수 있어도 대한민국을 식민 통치한 일본의 만행을 결코 용서할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 분은 이웃 교회를 잘못 알고 찾아온 형사의 꾸짖음에도 겸손히 잘못했다고 하신 분이셨습니다.


우리는 아무리 겸손하고 온유하려 해도 온전히 예수님을 본받아 살기에는 역부족임을 고백할 수밖에 없음입니다.


그래서 고 한명기 목사님의 간구는 일본을 용서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우리로서는 되지 않습니다만 오직 성령으로는 안 될 수 없기 때문임을 아셨기  때문이라고 여겨집니다.


온유함이란 무엇인가 다시 생각해 봅니다.


내가 스스로 가질 수 없기에 성령의 열매인 것입니다.


아홉 가지나 되는 생명의 열매 중 우리 스스로 맺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성령의 열매일 필요가 없다고 여겨집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흉내낼뿐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살 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의 본이 누구입니까.


아니 우리의 본이 어디 있습니까.

그들은 참으로 항상 옳을 수 있습니까.


우리는 이 땅에서도 MENTOR를 사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도 역시 미완성품일 뿐입니다.

어쩌면 우리끼리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만족이 될 것같기도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어디에서 무엇을 하여도 선택하실 수 있는 권능 즉 전능을 실제로 행하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이십니다.


부정할 수 없음이 느껴집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성도됨이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은혜임을 고백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피택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이 땅에 태어남이라고 여겨집니다.


자녀뿐만아니라 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사는 것이 아니라 살아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늠할 수 없는 은혜 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겸손하고 온유하다하심은 부정할 수 없는 당연함이라 여겨집니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사는 삶은 온유함을 겸손히 실천하며 사는 것이란 정의를 우리는 부정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믿음의 작음은 우리가 온전히 본받을 수 없음을 증거하고 있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믿음이 적은 자라고 정의하십니다.


오늘도 오직 온유함으로 받을 것이 거룩하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아는 자로, 듣는 자로, 사는 자 로써의 또 하루가 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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