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영S미술학원] 포트폴리오 활용

전문가 칼럼

[권선영S미술학원] 포트폴리오 활용

하버드/ 프린스턴/ 유펜/ 브라운/ 다트머스, 5개 아이비리그에서는 학과성적과 봉사활동, SAT/ACT가 주된 심사대상이며, 미술 건축계열을 별도로 분리하지 않고 인문계열과 공학계열로 묶어서 모집합니다. 그러나 코넬대학은 미술/건축대학이 따로 분리 설립되어 별도로 심사 하므로, 포트폴리오의 비중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일대학과 콜롬비아 대학은 건축포트폴리오는 필요 없으나, 미술학과는 포트폴리오가 필수사항이므로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물론 전공이 아닌 학생이라도 준비된 포트폴리오가 있으면 제출 가능합니다. 단, 학교과제 이상의 수준을 기대해야합니다. 또한 스탠포드대학은 포트폴리오 종류의 특정을 지시해주고 있습니다. 입학을 원하는 사람들은 해당 학과에 지원하기 전에 미리, 미술계열인지? 인문계열인지? 공학계열인지?를 구분하여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합니다.

미국대학에 장학금의 종류는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연방정부의 무상보조금 2)대학당국의 장학금 3)각 장학재단의 장학금 이렇게 3종류의 장학금 과 저금리의 학자융자금이 있습니다만, 시민권자가 아닌 자에게 해당되는 것은 오직 <대학당국의 장학금>입니다.  

입상경력은 대학입학에 우선적인 요소로 작용하지 않습니다. 미국의 미술/디자인 대학에서는 그 학교들 나름대로의 포트폴리오 심사규정에 의해서 작품을 선별하며, 수상경력은 참고사항일 뿐 입니다. 단, 미술대학들 중 몇 학교들은 특정 대회에서의 내셔널 장학금 수상자에게 학교 장학금의 혜택을 주기도 합니다. 미술전공자가 아닌 경우는 미술 분야의 수상경력이 과외활동의 성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술/디자인 대회들은 전 세계에 걸쳐 너무나 많이 산재해 있으며, 온라인대회나 상업적인 목적이나, 단체의 이념을 홍보하기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비록 순수한 목적이라 하더라도 해당대학의 교육방향과 일치 되는지도 확신하기 어렵기 때문에 학교마다의 주체적인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학에서 주최하는 미술대회의 입상경력은 해당대학에 지원할 경우, 합격에 매우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미술대회의 선정기준도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으며 어떤 규모의, 어느 단체가 주최하는지를 알고 참가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문의: 253-304-5903/ studioS.artclass@gmail.com / www.studioSfinea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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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미대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년이 넘는 미국 내 학생들 미술지도를 하면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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