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 

“너희는 지켜 행하라. 그리함은 열국 앞에 너희의 지혜요 너희의 지식이라. 그들이 이 모든 규례를 듣고 이르기를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로다’ 하리로다”(신 4:6). 


“오직 너는 스스로 삼가며 네 마음을 힘써 지켜라. 두렵건대 네가 그 목도한 일을 잊어버릴까 하노라 두렵건대 네 생존하는 날 동안에 그 일들이 네 마음에서 떠날까 하노라. 너는 그 일들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 4:9).


2023년 새해의 첫 달이 지나가고 있다. 새해에 새 결심을 하고 새 계획을 세우고 아직은 열심히 실행하고 있을 것이다. 크리스천이라면 성경을 열심히 읽고 매일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를 열심히 하기를 작정하기도 한다. 그런 결심도 없이 교회를 다니기만 한다면 당신은 형식적으로 다니는 사람이고 구원의 확신이 없고 마음이 불안할 것이다. 


한국에서 법학을 공부하는 사람이 경쟁도 심하고 공부하기가 너무 힘들고 어려워서 주님께 서원 기도를 드렸다. 시편 23편을 1000번을 노트에 쓰겠으니 지혜를 주시라고 하고 공부하기도 바쁜데 날마다 열심히 시편 23편을 정성껏 노트에 1000번을 썼는데 1등으로 졸업하고 놀라운 지혜를 받았다는 간증이다. 

기독교는 체험의 종교로 내가 몸부림치고 기도하고 응답받는 놀라운 간증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아시고 들으시고 나를 향하신 주님의 소원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그 소원을 이루어 드리고 싶은 뜨거운 열정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이 악한 세대를 하나님께서 불로 심판하려고 보고 계시면서 죄짓는 인간들이 너무나 불쌍해서 구원할 전도자를 안타깝게 찾고 계신다.


이스라엘은 경상도 남북을 합친 것보다도 더 작은 나라이지만 세계에서 이스라엘을 무시하지 않고 “이 큰 나라 사람은 과연 지혜와 지식이 있는 백성”이라고 두려워한다. 이스라엘은 메시야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백성으로 구라파 기독교인들에게 굉장히 박해를 받고 북으로 쫓겨가서 러시아에서 나라를 잃고 흩어져서 고생을 많이 하고 살다가 미국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건너와서 지금은 미국의 정계와 경제, 언론, 예술 등 모든 분야를 장학하고 있고 어려운 가운데 나라를 다시 세웠다. 그래서 저들은 그 나라를 잃은 치욕의 세월을 결코 잊지 말고 하나님을 잘 섬겨야 할 것이다. 


우리 한국도 대원군 시대에 미국 상선을 불태우고 사람들을 다 죽이고 승리했다고 자만하고 세상의 문물이 얼마나 무섭게 발전했는지를 알지 못하고 우물 안 개구리의 쇄국 정치를 하다가 일찍 서양 문물을 받아들여 놀랍게 발전한 일제의 침략으로 36년 동안 임금과 백성이 모두 종살이의 치욕을 받았다. 그 지나간 역사를 잊지 말고 그러나 미워하지 말고 우리나라가 힘을 길러 온 세상에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고 자비를 베푸는 지혜와 지식이 있는 큰 나라 백성이 되어야 하겠다. 


과거에 온 길은 로마로 통한다고 했고 영국은 해가 지는 날이 없다고 했고 독일은 검소하고도 탄탄한 국력의 나라였고 미국은 아직까지는 세계에서 제일 강한 나라다. 

그리고 지금은 온 세계에 선교사를 가장 많이 보내고 한국의 선교사님들이 오지의 나라에서 땀을 흘리고 그 나라 백성들을 가르치고 눈부시게 활동을 하고 있고 온 세계에 1등 가는 기업과 산업과 문화로 눈부신 발전을 해서 세계 사람들이 놀라고 있다.


이것은 복음의 통로로, 해적의 나라를 신사의 나라로 만드시고 작은 섬나라 영국을 지혜와 지식이 있는 큰 나라로 세계가 부러워하게 만드시는 것은 만복의 통로로 주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이다. 

영국은 4개 나라가 합쳐진 나라로, 일본보다도 작은 가난한 해적의 나라였지만 요한 웨슬리가 나타나서 복음을 전하고 술집들이 다 없어지고 놀라운 영적 부흥이 일어나서 큰 나라가 되었다. 독일도 전쟁으로 너무 가난했지만 루터가 “오직 믿음으로”를 외치고 나라가 강해지고 큰 나라가 되고 박정희 대통령을 도와 우리나라 재건을 도와주었다. 


청교도가 세운 기독교의 나라였던 이 미국의 은혜는 우리가 이 나라에 살면서 경건하고 기도하면서 거룩한 길을 사모하고 시민권자로 잘 살아서 빚을 갚아야 한다. 

지금은 우리 한국의 시대로 전쟁으로 모두 허덕이는데 한국은 방산산업으로 대박을 치고 있다고 한다. 어떤 불행 속이라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면 받는 것인데 우리는 받은 복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갚아야 한다. 


나는 “칼로스월드미션”을 남은 생애의 목표로 정부에 등록하고 간절히 기도했는데 2022년에 세운 지 2년 만에 후원자 회원도 20여 명인데 10만 달러를 넘게 한국에 탈북 교회를 세우고 신학생들을 돕고 세계 선교사님들을 돕는 일을 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가난하게 돈을 쓰지 못하고 살아왔던 나는 부자가 된 마음으로 주님의 은혜에 감탄하고 기도의 응답을 받으며 믿음도 더 크게 성장하였다. 


그리고 간절한 마음은 이 백성에게, 우리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절감한다. 잘살게 되면 타락하고 음란해지고 술과 담배로 정신을 잃고 하루아침에 멸망의 길로 가게 되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나는 소년이라도 피곤하고 곤비하며 장정이라도 넘어지고 쓰러지나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면 독수리 날개 치며 높이 올라감같이 싱싱하고 건강하게 해 주신다고 하신 것을 믿고 기도한다. 밤새도록 마약이나 술에 취하고 음란한 영상에 취하는 젊은이들은 낮에 몽롱하고 피곤하고 쓰러지게 된다. 


우리 젊은이들에게 삶의 목적을 가르치고 지옥과 천국과 말씀과 기도를 가르쳐서 하늘을 힘차게 나는 싱싱한 독수리가 되어 하늘 높이 올라 이 세상을 바라보게 하고 더 높은 전능자의 세계도 볼 수 있게 하여 이 땅에서 사명으로 기쁨으로 살다가 저 영원한 아름다운 천국으로 훨훨 날아 올라가는 삶을 “네 아들들과 네 손자들에게 알게 하라.”(신 4:9)라고 하셔서 나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눈물로 기도를 드린다. 


젊은이들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하게 할 것인가? 살아계신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고 그 말씀으로 지혜를 얻고 캄캄한 세상을 밝히는 빛과 썩지 않게 하는 소금이 되도록 교회와 가정과 어머니들이 안타까운 기도를 올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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