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남 유다 왕국의 흥망성쇠와 멸망 (2)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남 유다 왕국의 흥망성쇠와 멸망 (2)

여호야다의 아들 스가랴가 “너희가 여호와를 버렸으니 여호와가 너희를 버리리라”라고 외치니 그들이 성전 뜰에서 스가랴를 돌로 쳐 죽였으니 요아스가 은혜를 저버리다 아람 군대가 적은 무리로 유다의 큰 군대를 쳐들어 왔으나 유다가 패하고 요아스가 부상을 당하여 침상에 누워 있는데 신복들이 그를 죽이고 아들 25세의 아마샤가 왕이 되다 나라가 굳게 서매 부왕을 죽인 신복들을 죽였으나 자녀들은 죽이지 않았으니 모세의 책에 기록된 대로 함이었다 


아마샤가 세일 자손과 전쟁할 때에 이스라엘 군대를 은 100달란트로 용사 십만을 삯을 내었는데 선지자가 그들을 돌려보내라고 하나님께서 더 많은 것을 주실 것이라고 하자 돌려보내고 전쟁에서 승리하고 오면서 세일 자손의 우상들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으로 세우고 그 앞에 경배하고 분향한지라  


“저 백성의 신들이 자기 백성을 구하지 못했거늘 어찌하여 그들의 신을 섬깁니까?” “너로 왕의 모사를 삼았느냐? 그쳐라 어찌하여 맞으려 하느냐?” 선지자가 “하나님께서 왕을 멸하시기로 결정하신 줄을 아노라” 하다 유다왕 아마샤가 이스라엘 왕에게 전쟁을 걸어 전쟁에서 패하고 포로로 잡혀갔다가 돌아와서 무리가 모반하여 죽임을 당하고 아들 16세의 웃시야로 왕을 삼으니 웃시야 왕이 선지자 스가랴가 사는 동안에는 정직히 행하였고 여호와께서 형통케 하셨다 블레셋과 여러 나라를 이기고 나라가 심히 강성하였다 


저가 교만해져서 여호와 향단에 분향하려 한지라 제사장 아사랴가 막아서니 웃시야가 손에 향로를 잡고 노를 발하니 그 이마에 문등병이 발한지라 웃시야 왕이 죽는 날까지 문둥이가 되어 별궁에 거하였고 아들 25세의 요담이 왕이 되어 16년을 통치하였다 요담이 하나님을 잘 섬겼으나 여호와의 전에는 들어가지 않았고 나라가 점점 강성해졌다


 저가 죽고 20세의 아들 아하스가 왕이 되다 아하스가 열왕을 따라 정직하게 행하지 않고 바알을 섬기고 힌놈의 골짜기에서 이방 사람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자녀를 불사르다 하나님께서 아람 왕의 손에 붙이시고 다메섹에 포로로 끌려가고 이스라엘 손에도 붙이시고 고난을 당하다 


유다가 망하여 이스라엘로 끌려갈 때에 오뎃이라는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저들을 치료하고 살려주고 옷을 입히고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라고 하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순종하다

아하스가 회개하지 않고 아람 열왕의 신들이 저희를 도왔으니 나도 그 신에게 제사해서 나를 돕게 하리라하고 섬겼으니 그 신이 아하스와 온 나라를 망하게 하였다 아하스가 죽자 아들 25세의 히스기야가 왕이 되어 조상 다윗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히 행하고 가증한 우상을 다 헐고 성전을 수리하고 깨끗하게 하다 히스기야는 흩어진 제사장들과 레위인을 모으고 남북을 다 통하여 유월절을 크게 지키게 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였다 


예루살렘에 큰 희락이 있었으니 다윗왕의 아들 솔로몬 때로부터 이러한 희락이 없었다 제사장들과 레위인이 일어나서 백성을 축복하니 그 소리가 하늘에 상달하였다

  

앗수르 왕 산혜립이 유다를 치러 오자 히스기야가 “너희는 마음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라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보다 크니 우리를 도우시고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백성들이 왕의 말로 안심하다 산헤립이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여러 나라가 나의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였거늘 하물며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겠느냐?”하다 

히스기야 왕과 선지자 이사야와 더불어 하늘을 향해 부르짖어 기도하였더니 여호와께서 한 천사를 보내서 앗수르 왕의 큰 용사와 대장과 장관들을 멸하신지라 왕이 고국으로 돌아갔는데 그의 자식들이 칼로 그를 죽였다 


히스기야가 열국의 눈에 존귀한 자가 되었다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히스기야가 낯을 벽으로 향하고 간절히 통곡하며 기도하니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날을 15년을 연장하고 나와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리라” 


하나님께서 응답하시고 히스기야가 그 증거로 해그림자가 10도 물러가게 해 달라고 해서 해그림자가 10도 물러가게 해주셨다


바벨론의 부로닥발라딘이 히스기야가 병들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자들이 편지와 예물을 가지고 왔는데 히스기야가 보물고의 금은과 향품과 보배와 군기고와 내탕고와 왕궁과 나라의 모든 것을 보였다 이사야 선지자가 알고 “여호와의 말씀에 날이 이르리니 이 모든 것을 바벨론으로 옮긴 바 되고 또 왕의 아들들이 포로가 되리라” 무섭게 책망하다 히스기야가 내 당시에는 주께서 평강을 주시리라 하고 자신을 위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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