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애국자 유다 느헤미야 총독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애국자 유다 느헤미야 총독

나의 형제 하나니가 유다에서 와서 소식을 전하는데 백성들이 큰 능욕을 당하고 예루살렘 성은 무너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내가 울고 금식하고 죄를 자백하고 기도하다 아닥사스다 왕 앞에 술잔을 올리는데 “느헤미야야 네 얼굴에 수심이 가득하니 무슨 일이 있느냐?”   


“유다 성읍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탄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픈데 제가 유다에 다녀올 수 있도록 허락하소서” 왕이 기꺼이 허락하고 모든 필요한 것을 주기로 약속하고 왕의 조서를 강 서편의 호론 사람 산발랏과 암몬 사람 도비야에게 전하니 저들이 대적하고 근심하


다 느헤미야가 밤에 예루살렘 성전을 돌아보니 성과 성벽이 무너진 것을 보고 제사장과 방백들에게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라고 하니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솜이 “너희가 왕을 배반하려느냐?”


하고 비웃다 느헤미야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셔서 건축 하려니와 너희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권리도 없느니라” 그들에게 말하다

느헤미야의 격려에 힘입어 제사장들과 유다 사람들이 모두 자재와 금은 보물들과 재물들을 가지고 와서 성전을 건축하다 산발랏이 “이 약한 사람들이 스스로 견고케 하려는가?”


 도비야가 “저들이 건축하는 성벽은 여우가 올라가도 곧 무너지리라” 비웃다 “하나님, 저희가 욕하는 것이 자기의 머리로 돌리사 노략거리가 되어 이방에 사로잡히게 하시고 그 죄를 용서하지 마옵소서”


산발랏 일당이 유대인들을 습격하여 건축을 방해하려고 하자 유대인들은 한 손은 건축을 하고 한 손으로는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싸움을 준비하면서 건축을 하고 느혜미야는 기도하면서 “저희를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워라” 


하였더라 가난한 백성들에게 부유한 자가 돈을 꿔주고 이자 받는 것을 느헤미야가 꾸짖자 부자들이 안 하기로 제사장 앞에서 약속하다 “내가 유다 땅 총독으로 아닥사스다 왕 20년부터 32년까지 12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가 총독의 녹을 먹지 않고 이전의 총독처럼 백


성들을 토색 하거나 압제하지 않았고 성 건축에 힘을 다하고 나를 위하여 땅을 사지 않았고 내가 총독의 녹을 요구하지 않았음은 백성들의 부역이 중함이라 하나님이시여 내가 이 백성들을 위하여 행한 일을 기억하사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산발랏과 도비야와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서로 만나자”라고 네 번씩이나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고 거절하다


다섯 번째는 서신을 보내어 “네가 왕이 되려고 한다는 소문이 있으니 의논하자”라고 했으나 “나는 그런 일이 없으니 성전 건축을 미루고 만날 필요가 없다” 느헤미야가 거절하다   

드디어 성전을 건축하고 느헤미야가 지도자들을 세우고 귀족들과 백성들을 그 계보대로 등


록하게 하다 7월에 모든 백성이 일제히 광장에 모여 학사 에스라가 강단에 서고 하나님을 송축하매 모든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하고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고 주께 경배하였다 하나님의 율법책을 낭독하고 그 뜻을 해석하자 백성들이 다 울자 총독 느헤미야와 제사장 에스라와 레위인들이 “오늘은 너희 하나님의 성일이니 슬퍼하지 말고 울지 말라” 


느헤미야가 “살진 것과 단것을 마시되 준비 못한 자에게는 나누어주어라 주님을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모세의 율법책을 본즉 7월 절기에 “초막에 거하라” 하셔서 산에 가서 나뭇가지를 가져와서 초막을 짓고 백성들이 초막에 거하며 크게 즐거워하다 7일 동


안 절기를 지키며 에스라는 첫날부터 끝날까지 날마다 율법책을 낭독하다 그달 24일에 이스라엘 자손이 다 모여 금식하고 굵은 베옷을 입고 티끌을 무릅쓰며 모든 이방 사람들과 절교하고 자기의 죄와 조상의 허물을 자복하고 율법책을 읽고 주께 경배하다 모세의 책에 기록


하기를 암몬 사람과 모압 사람은 영영히 하나님의 회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이는 저희가 양식과 물로 이스라엘 자손을 영접하지 않고 도리어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을 저주하게 하였음이라 그러나 하나님이 그 저주를 돌이켜 복이 되게 하셨다 유다에서 어떤 사람


이 안식일에 술 틀을 밟고 곡식단을 나귀에 실어 운반하며 안식일에 예루살렘에 들어와서 음식을 팔기에 꾸짖어 “어찌하여 안식일을 범하느냐?”하고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게 하다 느헤미야 총독과 학사 에스라가 협동하여 유다를 잘 다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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