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뇨?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유대인의 나음이 무엇이뇨?

옛날 솔로몬이 다윗왕이 많은 재료를 남겨주고 황금과 보석과 백향목으로 아름답게 지은 성전이 다 무너졌고 그다음 스룹바벨과 느헤미야와 에스라가 지은 성전도 다 무너졌고 헤롯이 백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지은 성전도 다 무너지고 지금은 그 성전 터에 이슬람의 황금 지붕의 사원이 세워지고 이슬람의 성지가 되어 많은 이슬람교도가 찾아와서 절을 하고 저들의 일생에 한 번씩은 꼭 순례를 하고 싶어하는 장소가 되어있다. 


이스라엘은 어떻게든지 이곳을 빼앗고 싶은데 저들이 목숨처럼 아끼고 큰 전쟁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에 호시탐탐 노리고만 있다. 

그 성전에 큰 바위가 있는데 이스라엘은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친 곳이라 하고 이슬람은 이스마엘을 바친 곳이라고 주장한다. 


유대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미국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일본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중국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먼저 미국인의 자랑은 무엇일까? 최초에 세운 정신은 청교도 정신으로 정의의 나라, 세계를 지키는 경찰국가로 가난한 나라들을 돕고 구제하고 선교하고 우리나라가 제일 혜택을 많이 받았고 미국의 자랑이 될 수도 있다. 


베트남, 아프카니스탄 등도 미국인들이 많이 가서 죽고 물질도 어마어마하게 쏟아붓고도 자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미국도 감당하지 못하고 돌아왔다. 


반쪽나라 대한민국은 이승만 국부(國父)를 통하여 미국과 철저히 손잡고 최전선에서 공산주의와 대결하고 있다. 미국은 자유민주주의 나라로 세계의 모든 나라 사람들이 꿈을 찾아 이민 와서 놀랍게 발전하고 세계에 우뚝 선 큰 나라가 되었다. 


지금은 청교도 정신이 너무 타락되어 기독교 나라라고 할 수가 없는데 우리 한국인들이 이 미국을 위해 기도하고 새로운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사명이 있다. 


일본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일본은 한때 자동차로 라디오와 카메라와 전자제품들로 세계에서 제일가는 기술로 세계를 석권하였었다. 그런데 지금은 한국에게 그 자리를 빼앗기고 있어서 한국을 질시하고 미워하고 있기도 하다.


중국인의 자랑은 무엇인가? 중국은 음식으로 세계 어디든지 중국식당이 있고 중국 사람들은 부유하게 잘산다. 그러면 유대인의 자랑은 무엇일까? 저들이 성경을 자랑하는데 구약만 자랑하고 사랑하고 신약은 믿지 않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았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고 빌라도가 대야에 손을 씻으며 이 죄를 너희가 당하라고 했는데 그들은 우리가 당하겠다고 용감하고 말하고 그 말대로 그들이 온 세계의 기독교도들의 미움을 받아 세계에 흩어져서 민족이 멸망을 당할 뻔하였다. 


그들이 신약성경을 사랑하고 예수님을 사랑했더라면 얼마나 놀라운 복을 받았을 것인가? 그래도 구약을 열심히 읽고 공부하여 세계의 두뇌가 되어 노벨상을 많이 탄 우수한 민족이 되었다. 


그들은 성경을 받았고 말씀을 맡은 민족이었는데 그 말씀을 자기들만의 전유물로 자기들만 공부하고 전파하지 않았다. 유대인의 나음은 말씀을 맡은 것으로 그 말씀을 세계 만민에게 전하라고 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 선교사님을 볼 수가 없고 저들은 말씀을 전하는 뜨거운 열정이 없고 세계의 기쁨이요 자랑인 예수님을 아직도 믿지 않고 구세주로 받지 않으니 참 답답하고 어처구니가 없다. 그래서 이방인들이 복을 받았고 한국이 제일 큰 복을 받았고 지금은 이스라엘을 전도하려고 애쓰고 있다. 


그러면 한국인이 받은 복은 무엇인가? 무엇보다 우리가 제일 큰 복을 받은 것은 이승만 대통령을 통하여 예수님을 받은 것이다. 나라를 세우면서 초대 국회의원이신 이윤영 목사님께서 기도를 간절히 하고 세운 대한민국이다. 


남쪽만 반쪽으로 나라를 세우고 미국이 물러가자 북한의 김일성이 러시아와 중국과 합력하여 6.25 전쟁을 일으켜서 나라가 풍전등화의 위기였는데 유엔의 수많은 나라들과 미국이 참전하여 폐허 속에 나라를 다시 세우게 되었는데 이승만 대통령이 지혜와 고집으로 미국을 한국의 동맹국으로 만들고 오늘의 찬란한 국가를 세웠다. 


한국은 여러 가지의 사상적, 지리적 고통 속에서도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로 한국백성들이 가는 곳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선교사님들이 온 세계에 나아가 복음을 놀랍게 전하고 있는 것을 본다. 


새벽기도, 철야기도는 우리 한국 교회만의 특징이고 특별히 우렁차고 뜨거운 통성기도 역시 한국 교회만의 기도이다. 우리 한국이 그렇게 뜨겁게 은혜를 사모하고 구하니 주님께서는 구하지 아니한 모든 것도 넘치게 주신다. 


드라마와 영화, K-pop 등으로 온 세계를 감동시키고 청소년들의 마음을 빼앗고 한국어를 배우도록 만들고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게도 한다. 삼성과 LG는 스마트폰과 컴퓨터와 냉장고, 세탁기로, 현대와 기아는 자동차로 조선(造船)으로, 심지어 방산무기까지 개발하여 전쟁 시대에 무기를 팔게 하신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 애국가를 사랑하고 부르는 민족에 하나님이 보우(保佑)하신다는 믿음의 가사는 우리나라밖에 없으니 어찌 보살피고 도와주지 않으실 것인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맡은 민족으로 큰 복을 받았으나 감당하지 않았고, 감당하지도 못했으나, 우리 대한민국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온 세계에 전하려고 애쓰는 것을 주님은 귀하게 보시고 복음을 전할 황금 수레를 주셔서 물질이 풍성하게 하시고 세계의 선진국이 되게 하셨다. 


그런데 높아져서 교만하고 더 이상 올라갈 곳이 없으면 그 다음은 추락뿐이고 한 번 떨어지기 시작하면 추풍낙엽이고 그 찬란했던 흔적은 간 곳이 없어지는 것이다.

유럽의 교회들이 지금 술집으로 이슬람 사원으로 변했고 적막한 관광지로 변해있다. 


세계 오지의 나라들이 우리 한국에게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라고 안타까운 호소를 한다. 다른 나라들은 공장을 세워주고 저들의 임금과 노동력을 착취해 가기에만 급급했지만 한국은 사막을 개발하여 벼를 심고 농사를 하여 저들이 자립하도록 도와주고 축산기술을 가르쳐주고 학교도 세워주어 잘 살게 해주니 너무 고마워하는 것이다. 


평화의 사랑의 복음 정신으로 우리 대한민국 선교사님들은 위대한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고 계시니 너무 자랑스럽다. 지진과 질병이 창궐하는, 세상이 무너지는 암담하고 패역한 시대에 동방의 한 나라를 세워서 세상에 평화의 복음을 전파하게 하시는 주님의 역사를 우리 한국이 맡아서 하게 하시니 이 큰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기쁨과 감사함으로 순종하고 우리 주님께만 영광 돌리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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