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샬롬교회 컬럼] 새 예루살렘 성전 열 두 보석 시리즈 네 번째

전문가 칼럼

[하늘샬롬교회 컬럼] 새 예루살렘 성전 열 두 보석 시리즈 네 번째

본문말씀: 요한계시록21:19~21


그 성의 성곽의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몄는데 첫째 기초석은 벽옥이요 둘째는 남보석이요 셋째는 옥수요 넷째는 녹보석이요

다섯째는 홍마노요 여섯째는 홍보석이요 일곱째는 황옥이요 여덟째는 녹옥이요 아홉째는 담황옥이요 열째는 비취옥이요 열한째는 청옥이요 열두째는 자수정이라


  홍마노


새 예루살렘 성곽의 다섯 번째 기초 보석 홍마노는 붉은 줄무늬가 있는 붉은 계열의 보석입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숫자 5, 다섯의 영적 의미는 열매(알곡)를 상징합니다 

천년왕국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통치할 어린 양의 신부들은 어린 양의 피로 말미암아 충실한 알곡으로 들어간 자들입니다 


어린 양의 성전 빛의 옷(보석)은 마치 이 땅에서 천국 장사를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습니다. 홍마노의 빛은 천국 장사를 시작하여 열매, 즉 이윤을 남긴 자를 상징합니다. 

장사에 성공해 이윤을 남겼다면 이제 장사를 그만하거나 현상 유지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


세상에서도 장사가 잘되면 프랜차이즈(franchise, 체인점)를 낸다든지 해서 가게를 늘려 더 많은 이윤을 창출하듯, 빛들의 아버지인 창조자 하나님께서도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의 본성의 빛을 하나하나씩 발견하여 장사를 충실히 잘하는 자들이, 갑절의 빛을 발견하고 더 많은 빛의 옷을 입도록 하셔서 열매 맺는 자가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허락하십니다. 


이 땅에서 신앙의 여정은 학생이 학교에 들어가 배움을 익혀서 계속 상위로 진급하는 과정과 같습니다. 이 땅에서 성도들이 성령을 스승삼아 배우고 좋은 성적이 나왔다고 할지라도 성령께서는 “너 좋은 점수로 졸업했다” 하지 않으시고 더 상급 학교의 입학서를 계속 들이미시는 것과 같습니다. 




요한복음 15:2

무릇 내게 붙어 있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그것을 제거해 버리시고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



빌립보서3:13~14

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하나님의 킹덤은 열매를 맺은 자가 더 많은 열매를 맺고, 열매 맺지 못한 자는 있는 열매마저 빼앗기는 곳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열매 맺는 자를 환영하시고 기뻐하시고 그의 왕국은 열매 맺은 자들이 더욱 번성하는 곳입니다. 


[ 마태복음 25:19~21 ]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그들과 결산할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이르되 주인이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 마태복음 25:28~29 ]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홍마노는 이미 열매를 맺어 하나님께 착하고 충성된 자라 인정을 받았지만, 즉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더 많은 열매를 맺도록 더 상위 과정으로 들어가 성령께 배워야 하는 장성한 성도들의 빛의 옷입니다. 


여기서 더 많은 열매란, 자신은 이미 열매를 맺었고 이제 형제들을 섬기고 가르치면서 그들이 열매 맺는 것을 돕는, 더욱 보배롭고 존귀한 열매로서의 빛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도 장사를 잘해서 사업에 성공했다면 자신의 노하우(know-how, 비결)를 사람들에게 가르쳐주고 그들도 장사를 잘할 수 있도록 설계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홍마노의 빛은 그러한 존재로서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인도자나 장로들,, 그리고 사역자들은 이렇게 홍마노의 빛을 입어야 하겠죠?

자신도 열매를 맺고 양 무리의 본이 되어 성도들이 순결하게 열매 맺는 것을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래서 벼가 익으면 익을수록 겸손해지는 것과 같이 홍마노의 빛을 입은 사람은 권세를 입었지만 겸손하여야 하고 겸손해져야만 이 홍마노의 빛을 입고 타인의 열매맺는 것을 도울 수 있습니다.


교회의 인도자나, 장로들, 그리고 사역자들의 직분은 성도들위에서 권위를 자랑하라고 주신 직임이 아닙니다.

 

여러분 비행기 타보셨죠? 비행기에서 승무원들의 역할이 무엇인가요? 승객들이 목적지까지 안전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비행기내에서 질서를 유지해주고 비행기에서 어떤 행동들을 해야하는 등,, 비행환경에 대해서 가르쳐주고 안내해주며 서비스합니다. 


마찬가지로 교회 공동체에 주신 인도자, 직분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통치하는 장성한 분량으로 가기까지 섬기라고 주신 직분입니다. 비행기에 승객들을 돕는 승무원처럼 말입니다. 


그래서 겸손하지 못하고 낮은 자리로 가지 못하면 홍마노의 빛이 올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혹여나 홍마노의 빛의 자리를 주셨다고 할지라도 교만하면 즉시 이 홍마노의 빛은 꺼집니다.


잠언 15:33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훈계라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


사무엘상 15:17

사무엘이 이르되 왕이 스스로 작게 여길 그 때에 이스라엘 지파의 머리가 되지 아니하셨나이까 여호와께서 왕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으시고


에스겔의 새 성전은 예수님과 성도들이 통치하는 천년왕국의 성전을 상징합니다.

에스겔의 새 성전은 천년왕국에 세워질 보이는 건물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천년왕국의 통치의 중심이 될 성전인 성도들을 상징합니다. 

새 성전으로 들어가려면,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이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성령께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주셨습니다. 

이 땅에 많은 그리스도인이 있지만 이 문을 통과해서 천년왕국에서 나와 함께 통치할 자들은 많지 않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이유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는 “이 문을 통과하려면 엎드려서 들어와야 하기 때문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2000년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때 소위 율법을 힘써 지키고 가르친 자들, 열심있는 자들을 제자로 부르셨습니까? 인간의 신앙의 열심과 노력이 하나님께 증거가 될 수 있겠습니까? 


오실 예수님의 때에도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지금 열심히 있다 하는 신앙인들은 많지만 이렇게 자신이 세워놓은 것을 허물고 하나님 앞에 내 육체의 신앙의 커리어, 또는 경험, 지식까지도 다 깡통일 수밖에 없다 시인하고 엎드려서 어린 아이와 같이 영접할 자들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다시 이 땅의 교회와 성도들이 어린 아이와 같은 순전한 심령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하는 그 자리를 침노하길 소망합니다. 


하늘 샬롬 교회 haneulshalom(장로회)

김 이스라엘 선교사

206-696-9894

경상남도 김해시 내외 중앙로 73

haneulshalo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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