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원 기드온칼럼] 복음통일비전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꿈꾸게 하소서!

전문가 칼럼

[박상원 기드온칼럼] 복음통일비전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가 함께 꿈꾸게 하소서!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컨퍼런스댈러스 개최의미 - 주제와 강사진 소개

이번 주제는 "복음 통일의 비전을 부모와 자녀(MZ)세대가 함께 한다"(요엘 2:28)이다. 그래서 강사진들을 아주 다양하게 섭외했다. 먼저 자녀(MZ세대: 1981년 ~ 2012년생)세대와 활발하게 소통하고 영향력이 있는 찬양문화사역자 중에 '주가 일하시네'로 유명한 텍사스 센 안토니아 출신 브라이언 킴 찬양선교사와 세계적인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선교사는 찬양과 음악으로 그들의 마음에 귀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이민 2세들이 부모들과 기성세대와 겪는 갈등과 어려움 등을 극복하고 주의 종과 사역자로 나서기까지의 주님께로부터 치유함을 받은 피터 김 목사와 수잔 김의 간증을 통해서는 부모세대들이 간과하고 있었고, 혹 본의 아니게 자녀들에게 아픔을 줄 수 있는 것을 들음으로 자녀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마음의 눈빛을 떠오르게 하며, 자녀들 또한 그들의 힐링을 통해서 부모세대와 회복하는 열쇠가 결국 복음 길 안에서 완전치유함이 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가치가 우리 모든 세대에 정체성, 역사관, 앞으로 비전 공유로 더 유대감을 키울 수 있겠다는 시도를 하자는 의도이다. 


그래서, 탈북하여 신학을 현재 댈러스에서 공부하고 있는 연광규 전도사의 생생한 증언, 오랫동안 탈북자들이 길 없는 곳에서 길을 찾도록 도와준 여러 전문 북한선교 사역자들과 각 분야에서 북한선교와 복음 통일의 길을 찾고 있는 역사·북한 사회연구·통일구국기도운동·중독과 체제 트라우마 상담교육·디아스포라 정체성·영상문화·지하교회 등등 각 분야의 전문사역자들이 함께 공유할 소스들을 제공하는 자리이다. 여기에 다음 세대들의 크리스천 정체성과 교육을 현장에서 실천하고 있는 실무자들의 대안적 설명도 기대하셔도 좋다.


특별히, 만주에 살던 증조부께서 1890년 말 샌프란시스코에 중국인들 이민 오는 틈에 오시는 바람에 한국 사람들이 없어서 정말 힘들게 고생했다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면서 현재는 댈러스에서 미국인들과 함께 북한 선교사역을 하는 약사 제프 권의 사역 이야기는(한국 통역으로) 영어권 자녀들은 물론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다. 8.15 광복절 행사 등으로 직접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본대회 대표 임현수 목사와 지도위원 정성진 목사와 고명진 목사도 영상 메시지로 귀한 도전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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