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심판과 회복 (5)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심판과 회복 (5)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


은 파괴되리라 하늘의 만상이 사라지고 하늘들이 두루마리같이 말리되 그 만상의 쇠잔함이 포도나무 잎이 마름같이 무화과나무 잎이 마름 같도다 당아새와 고슴도치가 그 땅을 차지하며 부엉이와 까마귀가 거기에 살 것이라 여호와께서 그 위에 혼란의 줄과 공허의 줄을 드리우실 것인즉 그들이 국가를 이으려 하여 귀인들을 부르되 아무도 없겠고 그 모든 방백


도 없게 될 것이라 너희는 여호와의 책에서 찾아 읽어보라 이것들 가운데서 빠진 것이 하나도 없고 제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령하셨고 그의 영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그것들을 위하여 제비를 뽑으시며 그의 손으로 줄을 띄어 그 땅을 그것들에게 나누어주셨으니 그들이 영원히 차지하며 대대로 거기에 살리라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그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저는 자는 사슴같이 뛸 것이며 말 못 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


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속량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함으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속량(贖良)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띄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히스기야 왕 14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의 모든 견고한 성을 쳐서 취하니라 앗수르 왕이 랍사게를 대군을 거느리고 예루살렘으로 보내어 그들에게 이르되 혹시 히스기야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우리를 건지시리라 할지라도 속지 말라 열국의 신들 중에 자기의 땅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진 자가 있느냐 너희는 내게 항복하고 내게로 


나아오라 너희가 각각 자기의 포도와 무화과를 먹을 것이며 각각 자기의 우물물을 마실 것이라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한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


라 하라 그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그에게 나아가 이르되 여호와께서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심히 통곡하다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생명을 15년을 더하고 너와 이 성을 앗수르 왕의 손에서 건져내겠고 내가 또 이 성을 보호하리라 보라 너를 위한 징조로 아하스의 해시계에 나아갔던 해 그림자를 뒤로 십 도를 물러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라 이사야가 이르되 한 뭉치의 무화과를 상처에 붙이면 왕이 나으리라 하다.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말하는 자의 소리가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아름다운 소식을 시온에 전하는 자여 너는 높은 산에 오르라 아름다운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하는 자여 너는 힘써 소리를 높이라 두려워하지 말고 소리를 높여 유다의 성읍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하나님을 보라 하라 야곱아 어찌하여 네가 말하며 이스라엘아 네가 이르기를 내 길


은 여호와께 숨겨졌으며 내 송사는 내 하나님에게서 벗어난다 하느냐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 영원하신 하나님 여호와, 땅끝까지 창조하신 이는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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