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이르시되 (5)

전문가 칼럼

[주사랑 칼럼] 여호와께서 백성들에게 이르시되 (5)

너는 이 땅에서 아내를 맞이하지 말며 자녀를 두지 말지니라 그들은 독한 병으로 죽어도 아무도 슬퍼하지 않을 것이며 묻어주지 않아 지면의 분토와 같을 것이며 칼과 기근에 망하고 그 시체는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되리라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 가서 통곡하지 말며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지 말라 내가 이 백성에게서 나의 평강을 빼앗으며 인자와 사랑을 제함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는 잔칫집에 들어가서 그들과 함께 앉아 먹거나 마시지 말라 보라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를 내가 네 목전에서, 네 시대에 이곳에서 끊어지게 하리라

 

너희가 너희 조상들보다 더욱 악을 행하였도다 보라 너희가 각기 악한 마음의 완악함을 따라 행하고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므로 내가 너희를 이 땅에서 쫓아내어 너희 조상들이 알지 못하던 땅에 이르게 할 것이라 너희가 거기서 주야로 다른 신들을 섬기리니 이는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베풀지 아니함이라 하셨다 하라

 

유다의 죄는 금강석 끝 철필로 기록되되 그들의 마음 판과 그들의 제단 뿔에 새겨졌거늘 그들의 자녀가 높은 언덕 위 푸른 나무 곁에 있는 그 제단들과 아세라들을 생각하도다 내가 네게 준 네 기업에서 네 손을 뗄 것이며 또 내가 너로 하여금 네가 알지 못하는 땅에서 네 원수를 섬기게 하리니 이는 너희가 내 노를 맹렬하게 하여 영원히 타는 불을 일으켰음이라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무릇 사람을 믿으며 육신으로 그의 힘을 삼고 마음이 여호와께서 떠난 그 사람은 저주를 받을 것이라 그는 사막의 떨기 같아서 좋은 것을 보지 못하고 광야의 간조한 곳, 건건한 땅, 사람이 살지 않는 땅에 살리라

 

그러나 무릇 여호와를 의지하며 여호와를 의뢰하는 그 사람은 복을 받을 것이라 그는 물가에 심긴 나무가 그 뿌리를 강변에 뻗치고 더위가 올지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 잎이 청청하며 가무는 해에도 걱정이 없고 결실이 그치지 아니함 같으리라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오마는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불의로 치부하는 자는 자고새가 낳지 아니한 알을 품음 같아서 그의 중년에 그것이 떠나겠고 마침내 어리석은 자가 되리라

 

안식일에 너희 집에서 짐을 내지 말며 어떤 일이라도 하지 말고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함같이 안식일을 거룩히 할지어다 너희가 만일 삼가 나에게 순종하여 안식일에 짐을 지고 이 성문으로 들어오지 아니하며 안식일을 거룩히 하여 어떤 일이라도 하지 아니하면 이 성은 영원히 있을 것이라 그러나 너희가 나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면 내가 성문에 불을 놓아 예루살렘 궁전을 삼키게 하리니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리라

 

진흙으로 만든 그릇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터지매 그가 그것으로 자기 의견에 좋은 대로 다른 그릇을 만들더라 이스라엘아 족속아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 있음같이 너희가 내 손에 있느니라 내가 어느 민족이나 국가를 건설하거나 심으려 할 때에 만일 그 민족이 그의 악에서 돌이키면 내가 그에게 내리기로 생각하였던 재앙에 대하여 뜻을 돌이키겠고 은혜와 평강의 복을 주리라

 

그들이 말하기를 오라 우리가 꾀를 내어 예레미야를 치자 제사장에게서 율법이, 지혜로운 자에게서 책략이, 선지자에게서 말씀이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니 오라 우리가 혀로 그를 치고 그의 어떤 말에도 주의하지 말자 하나이다 여호와여 나를 돌아보사 나와 더불어 다투는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보옵소서

 

어찌 악으로 선을 갚으리이까마는 그들이 나의 생명을 해하려고 구덩이를 팠나이다 내가 주의 분노를 그들에게서 돌이키려 하고 주의 앞에 서서 그들을 위하여 유익한 말을 한 것을 거억하옵소서 그들이 나를 죽이려 하는 계략을 주께서 다 아시오니 그 악을 사하지 마옵시고 그들을 주 앞에 넘어지게 하시되 주께서 노하시는 때에 이같이 그들에게 행하옵소서

 

임멜의 아들 제사장 바스홀은 성전의 총감독이라 예레미야가 이스라엘이 망할 것을 예언한 것을 듣고 예레미야를 때리고 성전에 있는 베냐민 문 위층에 목에 씌우는 나무 고랑으로 채워 두었다가 풀어주매 예레미야가 “온 유다를 바벨론 왕의 손에 넘기리니 그가 백성들을 사로잡아 바벨론으로 옮겨 칼로 죽이리라 바스훌아 너와 네 집에 사는 모든 사람이 포로 되어 옮겨지리니 네가 바벨론에 이르러 거기서 죽어 거기 묻힐 것이라 너와 너의 거짓 예언을 들은 네 모든 친구도 그와 같으리라”라고 예언하다

 

내가 너희 앞에 생명의 길과 사망의 길을 두었노라 이 성읍에 사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려니와 너희를 에워싼 갈대인에게 나가서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나 그의 목숨은 전리품같이 되리라 나의 얼굴을 이 성으로 향함은 복을 내리기 위함이 아니요 화를 내리기 위함이라 이 성읍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김이 될 것이요 그는 그것을 불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너희 행위대로 너희를 벌할 것이요 내가 또 수풀에 불을 놓아 그 모든 주위를 사르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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