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방치하면 -시애틀한인로컬스킨케어칼럼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방치하면 -시애틀한인로컬스킨케어칼럼

건설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있는데 바로 집이 생각나실거에요. 누구든지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곳에서 편히 쉬면서 여생을 즐겁게 오순도순 사는 것이 정상인이라면 누구나 갖는 당연한 꿈이겠죠? 세계 최고의 부국 미국에서 조차 홈리스가 얼마나 많아요. 이 추위에 콘크리트 바닥에서 밤을 뒹구는 분들을 생각하면 참 마음이 아프네요. 천상 지옥이 있는가 하면 지상 지옥 생활이 바로 홈레스의 삶이 아닌가 생각해요. 여러해 전 한국여인이 미국분과 결혼을 해서 아이들 둘을 대동하고 교회를 왔는데 참 미국 남편이 한국말을 얼마나 잘하는지 한국 사람을 "오소리 개 뺨치듯 했어요" ㅎㅎㅎ. 이말 잘 모르시죠? 강아지가 멋모르고 오소리한테 달려들면 오소리가 앞발 두개로 강아지 뺨을 사정없이 두드려 갈겨 개가 정신 못 차리고 도망간다는 말에요. 상대가 안 되게 잘하는 분에게 붙여주는 칭찬이네요. 

그런데 이분은 잘못된 신앙관을 갖고 있었는데 "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 오직 성경 구절중 이 말씀만 붙들고 살아요. 그래서 앉아서 이 말씀만 외우고 일도 안하고 돈도 안 벌어 와서 아내가 살수가 없어 가출을 하니 아이들 둘을 데리고 자기 누나 집에 가서 얹혀살아요. 그러니 누나 가정이 이들을 방치하고 집을 버리고 타지로 이사해 거지가 된 이 남자는 어린 애들을 고아원에 맡기고 홈리스가 되어 수풀에서 거지로 살다가 몇 개월 후에 연락이 와서 만나러 갔더니 세상에 추운 겨울에 목욕을 얼마나 안했는지 온 몸에서 새우젓 간장냄새가 왕동을 해서 목욕을 시키고 남편 옷 쓸만한 것을 입하고  식사를 배불리 먹이고 돈도 몇 푼을 주고 그리고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예수께서 말씀을 하셨으니 다음은 일도 하고 돈도 벌어 빵도 사고 해서 아이들 찾아서 잘 살라고 타일러 보낸 일이 있는데 그 후로는 어찌 됐는지 소식은 모르네요. 잘 생기고 머리도 좋아 그리 한국어도 잘하는 젊은 남자가 잘못된 고정 관념으로 자신과 가족을 망치는 사람이 되어 있으니 이를 어쩐대요. 세상에! 백인이라 새우젓은 안 먹었을 텐데 웬 새우젓 냄새가 그리 나던지 차라리 시신 냄새가 낫지 했답니다.

아름다운 집을 세우려면 적어도 몇 달은 목수 이하 여러 노동자들이 수고를 참 많이 하셔야 되죠? 그러나 이 수고하여 아름답게 건축한 집도  합선이 되거나 성냥하나 잘못 그대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죠? 그래서 "건설은 어렵고 파괴는 쉽다"라는 명언이 있네요.

그러나 불은 안 났다 할지라도 지붕에 낙엽이 쌓이고 벽에 이끼가 끼던 아이 도운트 캐어.  하고 방치하면 몇 년이 못돼 제 아무리 고가의 집이라도 폐허로 변하고 말지요?

사람의 몸도 자주 샤워를 하고 고농도 음식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고 단련을 하여 가꾸어야 건강과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죠. 아직 청소년인데 섭생을 함부로 하고 운동이라곤 전혀 안해 배는 남산이요 히프는 고릴라히프 어기적거리고 다니는 젊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측은감까지 주네요.

특히나 얼굴은 그 사람의 간판인데 방치하다시피 하여 세안도 꼼꼼히 안하시고 세안 후에 건조된 피부를 방치하고 얼굴피부에 점, 쥐젖, 사마귀, 노인흑자 등을 방치하고 사시는 분들이 종종 계신데 차도 세차를 자주하시고 집 페인트로 깔끔히 하시는데 인생의 간판인 얼굴은 왜? 방치하시는 지. 우선순위가 좀 바뀌지 않으셨나요? 방치하면 이자가 복리로 붙는데.. 어느 사모님과 대화하다 깜짝 놀란 경험이 있었는데요. 세상에 목주위에 쥐젖이 들어 부어있길래 떼세요. 했더니 그분 왈 "하나님이 주신 것 그대로 살지 뭣 하러 떼요" 하시더라고요. 아! 참 신앙도 좋으셔라. 그 쥐젖은 일종의 피부 트러블이지 하나님 선물이 아닌데. 이런 분 고정관념 참 쉽지 않죠? 

바이러스가 원인인지, 유전인지, 아니면 쥐가 쌀에 오줌 싼 쌀로 밥을 지어 드셔서 생겼는지ㅎㅎㅎ. 하였든 현대 과학으로도 불명하나 피부 트러블은 확실한 사실인데.... 잘못 알면 자신은 물론 남도 잘못되게 해요. 저 유명한 짐 존스 기억나세요? 캘리포니아에서 신앙촌 만들어  말썽이 많으니 남미 가이아나로 교인들 데리고 이주 후에도 말썽. 가주 국회의원들이 조사차 방문하니 총으로 사살하고 신도들 약 1,000명 청산가리 먹여 다 죽였던 미국의 대 소동. 이 존스 목사가 어려서 하도 설교를 잘해 아이 목사라고 소문이 자자했답니다. 이런 사람도 잘못된 고정관념은 자신은 물론 남도 해하고 마네요.

원천적으로 미모라도 방치하면 어디가시나 따듯한 음식 드시고 찬밥신세. 그러나 비록 좀 관상용으로 아니 생기셨더라도 잘만 관리하시면 공주대접. 왕자대접 받으세요.

무방비, 무관리는 폐가로 가시는 지름길입니다.

건설은 매우 어렵고  파괴는 아주 쉽답니다. 돈도 집도 건강도 얼굴 피부도 결국은 평생 관리의 대상이네요. 방치는 절대 금물이죠?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el.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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