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주님의 부활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우리에게 산 소망을 주신 주님의 부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3-4).


마귀 권세를 깨트리고 주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크리스천인 당신은 그 사실을 정말로 믿습니까? 믿는다면 우리에게는 이 세상에서의 불행과 좌절과 근심과 괴로움을 넉넉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이 세상은 과학이 놀랍게 발달할수록 인간을 만들고 하나님께 도전하고 교만하고 음란하고 죄악이 끝을 모르고 하늘을 향해 삿대질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독재자들은 자기들의 권력을 위해 수많은 청년들을 전쟁으로 죽이고 영구 독재를 하려고 하고 하나님께서 물 심판과 불 심판으로 멸망시킨 노아 때와 소돔과 고모라 때보다도 더 더럽고 악한 음란이 온 세상에 퍼져도 지도자들은 그들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인권이란 명목으로 그들을 감싸므로 죄악은 보호받고 더욱 기승을 부리고 세상을 유혹하고 지옥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과학은 무섭게 발달하지만 사람들은 더욱 강팍해지고 두렵고 불행해지고 있으니 모두가 탄식하는 세상입니다.이제 정말 주님께서 심판하시러 오시기 전에 먼저 우리가 나 자신을 주님의 심판대 앞에, 또 주님의 말씀 앞에 세우고 나 자신을 심판하고 철저히 회개하고 주님의 보혈로 나를 씻고 청결함을 받아 하늘의 비밀을, 천국의 황홀함을 체험하고 이 땅에서도 천국 생활을 하다가 저 아름다운 천국으로 가야 하지 않겠습니까?


주님께서 만들어 주신 아름다운 바다와 나무가 울창한 산들을 여행하면서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감탄을 하는데 또 일본의 무서운 쓰나미 현장을 직접 가서 보면서 하나님의 진노하심이 얼마나 무서운지를 보며 천국과 지옥을 보여주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습니다.


이 땅의 일들은 하늘의 그림자요, 모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에서 천국의 시민권인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히 배우고 이 땅에서도 아름답고 행복하게 천국을 살다가 저 좋은 천국으로 꼭 가야 합니다. 그 비밀, 그 행복이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말씀 속에 있습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수가 있다고 했으니 먼저 말씀을 통하여 내가 얼마나 악한 죄인인지를 깨달아야 합니다. 내 마음속에 악한 생각, 살인, 간음, 음란, 도적질, 거짓 증언이 있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주님께서 우리의 그 죄를 씻어주시기 위해 세상에 오셨고 악한 사형수가 받는 무지한 고통의 십자가의 형벌을 받으셨음을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히 회개하여 성령을 받고 주님을 믿으면 구원을 받는 놀라운 기적을 주신 그 사랑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두 가지를 주셨는데 우리는 그것을 꼭 받아야 합니다.


첫째는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산 소망을 주셨습니다. 교회에 열심히 다니시는 크리스천인 당신은 이 두 가지를 받으셨나요? 손을 가슴에 얹고 자신의 믿음을 확증하시기 바랍니다. 거듭나셨나요? 지미 카터가 대통령 유세 때에 “나는 거듭난 크리스천입니다.”


라고 했는데 기자들이 그것이 무슨 뜻인지를 몰라서 어리둥절했다고 합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도, 갈 수도 없다”(요 3:3,5)라고 했고 바리새인, 율법학자, 서기관, 사두개인들 유대교 종교지도자들은 교만하고 믿지 않았으므로 천국에 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날 종교지도자들은 거듭났는지요?


꼭 거듭나야 하는데 3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곧 물, 성령, 말씀입니다. 그런데 이 세 가지는 하나이기도 합니다. “물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이제 너희를 구원하는 표니 곧 세례라. 이는 육체의 더러운 것을 제하여 버림이 아니요, 하나님을 향한 선한 양심의 간구니라”(밷전 3:21). 


세례를 받고 죄를 깨닫고 회개하여 비로소 우리 속에 있는 선한 양심이 살아나서 하나님을 찾아갑니다. 마귀는 거짓말쟁이, 살인자, 욕심쟁이로 선한 양심이 조금도 없고 지금 정치판이 이렇게 거짓이 난무하고 있는 것을 봅니다. 


2.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고 “내 뒤에 오시는 분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철저히 회개하고 간구하면 심령이 뜨거워지고 성령이 임하시면 나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의 모든 진리를 깨닫게 되고 하늘나라가 보이고 능력을 받아 이 악한 세상을 이기게 하십니다.


3. 말씀입니다. 말씀은 하나님이십니다. 말씀으로 천지 만물을 창조하셨고 우리의 입술을 말대로 들으시고 그대로 해주시니 우리는 말을 잘 해야 합니다. 호랑이에게나 물려가라, 망할 놈의 새끼 등등 과거에 너무 살기 힘들어서 어머니들이 욕을 많이 했는데 그 욕대로 되었다고 합니다. “죽고 사는 것이 입술의 권세에 달렸다.


”(잠 18:21)고 했으니 우리는 항상 긍정적인 믿음의 말을 연습하고 자녀들을 축복해야 하겠습니다. “너는 할 수 있다, 우리는 승리했습니다. 다 잘될 것입니다” 등 긍정적인 말을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둘째는 주님께서 부활하심으로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습니다. 


만약 주님께서 온갖 조롱과 수치를 당하시고 영영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고 부활하지 못하셨다면 우리의 모든 것이 헛된 것뿐일 것입니다. 그러나 무덤과 시신이 없고 예수님의 부활의 증인들이 수백 명이나 있고 우리는 예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부활의 산 소망이 있기에 저 본향을 그리워하면서 이 땅에서는 나그네로 살면서 행복한 것입니다. 


주님이 만드신 산과 바다와 하늘, 이 땅을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우주 속의 지구는 점 하나이고 달은 자전하면서 지구를 한 바퀴 공전하면 한 달이고, 지구가 자전하면서 해를 한 바퀴 공전하면 일 년이 되는데 정확하게 돌리시는 분이 누구십니까? 


그 속의 인간인 나는 개미 새끼, 하루살이, 쌀벌레, 구더기, 안개, 먼지 같은 존재가 아닙니까? 그러나 한 영혼이 온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하셨으니 얼마나 감격입니까? 존귀에 처하나 깨닫지 못하는 인간은 짐승보다도 못하다고 하셨으니(시 49:20) 우리는 이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죄를 사하여 주신 그 고귀한 사랑에 감격하고 겸손히 주님을 영접하고 고귀한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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