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볼륨댄스동호회] 우울증과 스트레스 - 시애틀한인로컬스포츠칼럼
오늘날 현대인들의 만병의 근원으로 알려져 있는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상황 및 주요한 일상생활의 변화가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다양한 정신건강 의학적 증상증후군으로 우울증과 스트레스 치료를 받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사회구조상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로 인해 우울증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사회구조가 복잡해지고, 대인관계가 다양해지고 사회가 급변하고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현대인의 삶은 복잡해질 수밖에 없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현대인과 항상 함께 해야 하기에 어떻게 관리하는 지에 달라진다. 그래서 지속되게 되면 만성화되기 때문에 정신적 신체적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현대사회는 우울증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다. 우울증을 일으키는 주된 심리적 원인은 상실과 스트레스이다. 우울증과 스트레스는 외부환경, 그리고 개인의 생활습관 및 취약체질로 인한 주요 원인으로 본다. 스트레스로 인한 여성과 남성 모두 ‘비 직장인’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40대와 50대 남성은 ‘직장인’이 ‘비 직장인’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 여성의 경우 폐경기를 경험 하면서 갱년기 증세와 더불어 우울감, 불안, 초조감, 불면 등과 같은 흔히 발생하는 정신신명 장애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내년 2020 ‘우울증’이 모든 연령에서 나타나는 질환 중 1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예측대로 내년에 ‘미래 질병 1위’로 등극한다면 암과 같은 육체적으로 인한 사망보다 우울증에 의한 사망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우울증의 최종 결과 물은 자살로 표출되고 있는 만큼 우울증은 심각한 질병인 것이다.
또 우울증이 심장동맥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며 뼈를 약하게 해 골절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나오면서 인류에게 우울증의 심각성은 더욱 강하게 다가오고 있다. 예일대학 연구팀은 심각한 우울증이나 스트레스를 받는 뇌는 축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했다.
하지만 한 설문 조사에 의하면, 무언가 열중할 수 있고 즐겁게 보낼 수 있다면 이런 우울증을 해소해내기 쉽다고 하니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발견하고 그 과정에서 대인관계를 형성하면서 뇌 속의 세로토닌 분비 활성화를 강화시켜 준다.
누구나가 좋아할 수 있는 복지센터, 문화교실, 동호회에 가셔서 음악과 함께 댄스 운동을 하며 걱정을 덜어주고 이겨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들을 만나보시면 어떨까요.
문의: (253)200-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