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내집 vs 셋집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내집 vs 셋집

저의 집과 옆집은 같은 해에 세워졌고 정원수와 잔디 거의 같은 종류인데요.

제 남편은 가드닝을 아주 좋아해 아시안배, 후지사과, 플럼나무, 복숭아, 감나무, 무화과 등 여러 나무가 정원에 가득하네요. 봄이 되면 여러 종류의 꽃들이 흐드러지게 피고 또 여름과 가을에 아름다운 열매를 보고 또 수시로 잘 익은 과일을 따 먹으니 그로서리에서 덜익어 유통과정에서 억지로 익은 것 구매해 먹는 것보다는 차원이 다르네요. 


또 집 앞마당에 갖가지 장미, 백일홍 등 여러 꽃이 만발하니 이 정원을 걸을 때마다 제가 꼭 무릉도원에 선녀가 된 기분이랍니다. 반면에 옆집은 세를 주어서 여러 가정이 바뀌며 세를 사니 스프링클러가 있음에도 수도료 아끼려 잔디는 말라 엉망이고 나무도 벌써 단풍이 들고 (7월초) 일부는 고사하여 앙상하지 말라 있네요. 참 대조적이죠? 


같은 조건의 집이라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이네요. 아름다운 나무로 예쁜 꽃을 피우고 탐스러운 과실을 맺으려면 우선 때를 따라 물을 자주 주고 다음으로 좋은 영양제를 투입시키며 때로는 소독을 하고 전지를 하며 잘 관리하여야 하는데요.


모든 이치는 같지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로 활력있게 사시려면 우선 체내에 신선한 생수를 자주 공급해 주어야 하는데 현대인들은 생수 대신 끓여서 죽은물, 탄산수, 커피 등을 많이 마셔서 오히려 체내의 수분을 고갈시키고 있네요? 왜 이럴까요? 당분이 많이 포함된 탄산수나 커피 등이 체내에 흡수되면 이를 정화하기 위해 탄산수 한잔에 생수 6잔이 필요하다니 체내에 그나마 있던 수분까지 빼앗아 가니 말이죠. 꼭 생수를 많이 드세요. 


다음은 제철 채소,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셔서 몸에 영양소를 골고루 채우시고 콜라겐 생성을 위해 육식도 하시되 주로 어류를 많이 드세요. 그리고 나이가 들면 젊을 때와 같은 식사와 양을 드셔도 칼로리화 하는 비율이 상당히 떨어지니 보충제로 충분히 채우시고 그 위에 좋은 제품 화장품을 쓰시고 피부관리를 철저히 하시든지 재력이 있으시면 고정적으로 피부관리를 받으세요. 


혹자는 낭비로 치부하시는데 천만에요. 스트레소 해소해 단잠을 자고 또 혈액의 빠른 순환으로 피부및 체내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고 노폐물 처리가 빨라져 몸과 피부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가 있답니다. 유명 연예인들이 빛난 피부와 세월이 가도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데는 바로 철저한 영양 관리와 피부 관리를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 몸을 자기가 잘. 그리고 철저히 관리하시는 분은 자기 집에 사시는 분이고 자기 몸과 피부를 될 대로 되라고 방치하시는 분은 셋집 사시는 분인데 그러면 세상에 둘도 없는 귀중한 자기 몸과 피부를 망치고 마는 결과가 온답니다.


암, 성인병 등으로 수명이 심각한 공격을 받는 시대인데 내 몸을 내집 같이 잘 관리하셔서 인간 수명 120세까지 건강하고 아름답게 사세요. 모든 척추동물은 성장기에 5배를 산다죠? 그래서 강아지 성장기 2년에다 5배를 하면 10년이 수명이죠?


인간은 성장기 약 24세 여기다 5배 하면 120세가 수명인데 80도 안 되어 쪼글쪼글하거나 80세 안 되어 사망하시는 분들이 참 많으신데 일차로 책임은 본인 관리 불성실이 바로 주원인이랍니다. 


120세까지 건강하고 빛나게 팔팔 뛰며 사시다 갑자기 돌아가시면 가족들이 놀라시니 2~3일 살짝 앓으시다 다 천국 가셔서 영생 복락 누리세요.ㅎㅎㅎ

내 집 같이 내몸 관리 하시고 셋집같이 자기 몸을 취급마세요.

그럼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120세까지 건강하고 빛나고 아름답게 사실 거예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유명숙

Ph.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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