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 6:7). 요즘 LA 헐리우드에 꺼지지 않는 산불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너무나 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 물이 부족해서 바닷물을 헬리콥터로 날라서 뿌리지만 어림도 없고 바닷물이 짜서 기계도 상하지만 지금 그것보다 불을 끄는 것이 문제이다. 시속 140 Km의 악마의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속수무책으로 불길을 잡을 수가 없다고 한다. 하늘에서 소낙비가 쏟아져 내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서운 불이 나기 이틀 전에 헐리우드에서 골든 글로브 시상식이 있었는데 여자 사회자가 어린이들과 청소년들과 어른들이, 세계가 다 보고 있는 생방송에서 유명배우들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그들은 유명하고 참 인기가 있는데 하나님의 인기는 빵이라고 했고 사람들은 웃으면서 조롱했다. 그리고 이틀 후에 유명한 배우들이 살고 있는 헐리우드 호화로운 저택들이 불에 다 타고 꺼지지 않고 있다. 


좋고 비싼 가구가 다 탔고 어릴 때부터의 앨범 속 추억이 다 없어졌고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돈으로 살 수 없는 귀중품들이 다 없어졌다. 무엇보다 보험이 없는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새로 집을 장만할 것인가? 안타깝다.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다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면 말의 씨를 잘 뿌려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세상에는 무서운 쓰나미, 지진, 홍수, 전염병 등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재난이 많은데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교만하고 음란하고 악한 사람들에게 지진, 쓰나미, 홍수 와 폭풍 같은 무서운 자연을 통해서 깨닫고 회개하게 하신다. 한국에 유명한 가수가 2004년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란 영화 제목을 본떠서 “예수 일병 구하기”란 곡을 발표했다고 한다. 제목부터가 틀렸다. 예수님은 일병이 아니시고 왕 중의 왕이시다.


“주 예수는 눈이 어두우시네. 온 동네 꼭대기에 십자가를 올려야 보시네

주 예수는 무지 까다로우시네 소원을 꼭 기도원에서 해야 들어주시네

주 예수는 귀가 어두우시네 소리 질러야 들으시네 지랄발광해야 들으시네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라고 안티 송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 후 꼭 10년 만에 수술을 받다가 피가 뇌로 안 올라가서 의료사고로 46세의 나이에 죽었다고 한다. 나는 미국에 살았고 그 노래를 모르지만 그 가사가 내 마음을 너무 아프게 한다. 어째서 그런 노래로 왕이신 주님을 모욕해야 했을까? 믿지 않더라도 수많은 사람이 믿는 그 주님을 그렇게 모욕하면 믿는 사람들을 다 모욕하는 것이다. 그렇게 만왕의 왕이신 거룩하신 주님이 자기의 믿음이 없고 청결하지 못한 마음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함부로 조롱하면 자기는 더 높아지는 것일까?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대로 존귀하게 지음을 받았지만 깨닫지 못하면 멸망하는 짐승과 같다고 하셨고 겸손은 존귀하게 되지만 교만은 멸망의 앞잡이라고도 하셨다. 인간이 꾀가 많고 악하면 수많은 사람을 죽이고 사회를 해롭게 하고 짐승만도 못하게 살다가 (짐승은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지만) 사람은 무서운 지옥에서 고통을 당한다. 아직 생명이 이 땅에 있을 때에 성경을 잘 읽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거룩한 성령을 받아서 이 땅에서도 평강과 의와 희락의 삶을 살다가 저 좋은 천국으로 가야 한다.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을 볼 수가 있다고 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 7:14). 우리는 흙으로 만들어졌고 육신은 다 흙으로 돌아가고 우리의 영은 심판을 받을 것이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라고 하셨는데 사람들이 너무 약하고 악하고 배반을 잘하지만 우리가 멸망 당하는 것을 주님은 기뻐하지 않으시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신다.


우리 한국백성들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달려가서 구호품도 나누어주고 컵라면과 여러 가지 음식을 만들어 주고 봉사를 해서 세계 언론들이 칭찬을 한다고 해서 너무 감사하고 기쁘다. 마지막 때에 대한민국을 쓰시려고 드라마와 노래와 기술과 음식까지 그리고 헌신까지 칭송받는 민족이 되었다. 한국이 지금 체제전쟁으로 너무 혼란하지만 이제 곧 안정되고 남북통일도 되고 서로 용서하고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의 아들(마 5:44-45)이 된다고 하시는 주의 복음으로, 말씀으로 하나가 되어 위대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도하자. 


한국은 이제껏 세계를 권력으로 지배하려는 욕심이 없고 주변의 나라에 침략을 당하기만 한 약한 나라였지만 이제는 강하고 세계에서 제일 살기 좋은, 문화가 발달하고 안전한 나라로 온 세계에서 와서 우리를 도와달라고 손짓하여 부르는 능력 있고 사랑이 넘치고 세계를 살리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소원 기도 올린다.

주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대한민국에 이루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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