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랑 칼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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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랑 칼럼]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되시다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 얼굴이 변형되사 해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 그때에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와 더불어 말하는 것이 보이거늘 베드로가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만일 주께서 원하시면 초막 셋을 짓되 주님을 위하여 모세를 위하여 엘


리야를 위하여 하리이다 말할 때에 홀연히 구름이 그들을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시되 “이

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하시는지라 제자들이 심히 두려워하니 예수께서 “일어나라 두려워하지 말라” 하시니 제자들이 보니 오직 예수 외에는 아무도 보이지 아니하더라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누구든지 어린아이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내 이름으로 어린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만일 네 손이나 발이 죄를 짓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죄를 짓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삼가 이 작은 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길을 잃었으면 그 아흔아홉 마리를 산에 두고 길 잃은 양을 찾지 않겠느냐 만일 찾으면 길을 잃지 않은 아흔아홉 마리보다 더 기뻐하리라 이처럼 하나라도 잃는 것은 하늘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무엇이든지 너희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내 아버지께서 이루게 하시리라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주여 형제가 내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오리까 일곱 번이나 하리까? 베드로가 묻다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만 아니라 일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만 달란트 빚진 자를 데려오매 갚을 것이 없는지라 주인이 명하여 그 몸과 아내와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갚게 하라 하니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내게 참으소서 갚으리다 하니 주인이 불쌍히 여겨 그 빚


을 다 탕감하여 주었더니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 빚진 동료를 만나서 목을 잡고 빚을 갚으라 하매 그가 참아주소서 갚으리다 하매 허락하지 않고 옥에 가두거늘 동료들이 딱하게 여기고 주인에게 다 알리니 주인이 그를 불러 이 악한 종아 네가 빌기에 내가 네 빚을 전부 탕감하여 주었거늘 너도 그를 불쌍히 여김이 마땅하지 않느냐


주인이 노하여 그 빚을 다 갚도록 옥졸에게 넘기니라 너희가 각각 마음으로부터 형제를 용서하지 않으면 나의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이와 같이 하시리라” 예수께서 말씀하시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시험하러 묻되 사람이 어떤 이유가 있으면 그 아내를 버리는 것이 옳습니까 “하나님께서 본래 남자와 여자로 지으시고 사람이 그 부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지라 하신 것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그러면 모세는 어찌하여 이혼증서를 주어서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예수께서 이르시되 “모세가 너희의 완악함 때문에 아내 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누구든지 음행한 이유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사람들이 예수께서 어린아이들을 안수하고 기도해 주심을 바라고 오매 제자들이 꾸짖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을 용납하고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천국이 이런 사람의 것이니라”하고 안수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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