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부부가 함께 만드는 얼굴형상
세상에서 제일 가까운 존재가 누구죠? 네 부자. 모녀 사이를 1촌이라 하지만 부부는 일심동체라 촌수가 전혀 없는 무촌이라 부르는데 인생 기간에 가장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 아내에게 남편이 가장 삶과 몸체에 영향을 많이 주고 또 아내는 남편의 삶과 몸에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치게 마련인데요.
역사적 예로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을 들 수가 있죠? 실제적 사건인데 평강공주가 바보 온달을 만나 어떻게 바보를 유명한 장군으로 만들어 역사에 남게 한 사실이고 북에 가면 실제로 온달성까지 있답니다.
글을 많이 읽으시는 분은 이미 다 알고 계시나 책과 글을 좀 멀리하시는 분은 금시초문 하시겠죠?
ㅎㅎㅎ.
그러므로 행복하여 아름다운 얼굴 형상으로 사시려면 누구를 불문하고 첫째 배우자를 잘 선택 하셔야지 잘못하면 도끼로 제발 찍기네요. 바로 두 종류의 남편이 있는데 사람도 역시 동물의 일종이라. 동물의 예를 들어 보겠어요. 첫째가 바로 늑대 남편이랍니다.
늑대 남편이 땅을 깊게 파서 동굴을 만들고 아내를 맞이하여 신방을 차리고 새끼를 나면 아내와 새끼를 동굴에 숨어 쉬게 하고는 눈 덮인 설원을 수십km 뛰어다니며 사냥을 하여 고기를 실컷 먹고 다리 하나를 물고 열심히 뛰어와 제집에 도착해 다리 한쪽을 아내와 새끼들 앞에 내려놓고 심지어 얼마 전 먹었던 음식마저 아내와 새끼들 앞에 토해놓는데 실컷 먹은 암놈과 새끼들이 넘 좋다고 숫놈 늑대에게 꼬리를 치면서 고맙다고 얼굴과 몸에 키스를 해대지요?
얼마나 사랑스런 늑대 가족인가요?
여성분들 제발 이런 늑대 남편을 만나세요.
다음은 사자 남편인데 세상에 숫사자 얼마나 늠름하고 잘생겼어요?
그런데 이놈은 늘 그늘에서 자빠져 잠만 자는데 팬티도 안 입고 거시끼를 다 내놓고 잠만 자는 모습 가관이죠? ㅎㅎㅎ.
그런데 그뿐인가요? 새끼를 돌보면 연약한 암놈 힘으로 죽기로 사냥을 해서 새끼와 먹으려 하면 자빠져 자던 숫사자 피 냄새를 맡고는 으르렁하고 달려들어 암사자. 새끼들 다 내쫓고는 맛있는 부분 실컷 먼저 먹고는 고맙다는 표정도 없이 또 그늘에 가서 자빠지네요. 아주 이기적 못된 남편의 표상이랍니다.ㅎㅎㅎ
늑대 남편 만나면 인생이 행복. 얼굴이 달님같이 환해지네요.
그런데 사자 남편 만나면 불행의 시작이고 비 맞아 썩은 밤송이같이 아내의 몸에서 궁색이 나타나고 얼굴에는 어두운 불행의 그림자가 어른 거리죠. 아내가 나이가 들어 눈동자 색과 입술의 색이 탈색되어 좀 보기가 안 좋다고 아내의 손을 잡고 와 눈썹과 입술에 태투를 부탁하는 남편 그리고 태투를 잘해주면 사랑스런 눈으로 아내를 바라보면서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가는 부부는 늑대 부부. 웃음과 행복의 빛이 언제나 비추는 가정이고 ...
야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이쁘게 눈썹 고치고 오는 아내에게 핀잔만 주는 남편. 그리고 남편의 눈썹이 다 날아가 나환자 같은데 남자가 뭔 놈의 눈썹 태투하시는 부부는 사자 부부라 늘 트러블이 생기고 불행한 어두운 그림자가 얼굴에 어른 거리네요.
젊음은 선물. 늙음은 예술. 서양 유명 속담을 잊지마세요.
봄, 여름꽃보다도 늦가을 고운 단풍이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노숙녀, 노신사의 품의와 아름다움은 저절로가 아니라 부부가 함께 만드는 공동작품입니다. 꼭 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