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자연환경에서 살면 당연히 피부도 아름다워지고, 피부가 아름다우면 그분 신분 자체가 훨씬 업그레이드돼 보이는데요. 어느 곳이 과연 좋은 환경일까요? 몸에 제일 중요한 것이 공기, 즉 산소죠? 단 5분만 숨을 멈추면 누구나 사망하는데, 공기가 맑아야 되겠어요. 서북미는 중국 등과 거리가 멀어 공기질이 좋기로 유명하죠? 또 숲이 우거져 산소량이 풍부하지요. 세상에! 서울 지역에는 공기 공해로 인한 사망자가 1년에 약 4만 명에 이른다고 하네요.

다음은 물인데, 서북미는 연중 약 8개월 부슬부슬 비가 내려 수량이 풍부하고, 또 고여 있지 않고 흘러내리니 당연히 수질이 좋을 수밖에 없네요. 제가 서울 큰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를 5년 할 때에 경기도 현리라는 곳으로 일일 수양회를 갔는데요, 맑은 강물 또 바위들, 참 보기가 좋더라고요. 식사 후 사방을 찾아도 화장실, 허니버켓도 하나도 없어 할 수 없이 숲으로 들어갔는데, 세상에! 

숲속 온 천지에 화장지와 대변이 널려 있었어요. 그 수많은 서울 사람들이 피서를 오는데 화장실 시설이 전혀 없더라고요. 그러니 천지가 대변… 비가 오면 물에 씻겨 한강으로 흘러 서울 사람들 식수원이 어찌 되겠어요? 서울 가셔서 절대로 수돗물에 밥 말아 드시지는 마세요. ㅎㅎㅎ

또 구름이 서북미에 많이 끼고 비가 자주 내리니 아무래도 일조량이 적어 자외선 피해가 덜해 LA 등지보다는 상대적으로 피부가 희고 곱죠. 대신 비타민 D가 부족할 수 있으니 챙겨 드세요.

인구 밀도가 높으면 차량 수도 그만큼 증가해 배기가스로 인한 피해가 많은데요. 

따라서 도로를 따라 조깅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럼 오염물 흡입이 많아 근자에 너무 흔하디흔한 폐암에 걸릴 확률이 많으니 꼭 유념하세요. 아직도 젊어 생을 즐길 시간이 많은데, 일찍 공동묘지 입학원서를 낼 필요는 없겠지요? ㅎㅎㅎ

봄철 중국의 황사, 참 지독하죠?

모국행 봄철 황사 시절은 되도록 피하세요. 가능하면 가을철에 다녀오시고요.

워싱턴주는 한반도의 1.8배나 크고 인구는 약 700만, 남한은 워싱턴주의 반도 안 되는데 5,300만이 산답니다. 그러니 비교하면 워싱턴주는 방 하나에 한 사람이 살고, 남한은 방 하나에 16명이 사는 꼴이지요. 

그러니 웰메나(사투리) 경쟁이 심해 남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이 불가하고 찢어진 눈으로 째려볼 수밖에 없죠. 그래도 지지고 볶고 하면서 잘들 살아… 서북미는 재미없는 천국, 한국은 재미있는 지옥이라는 말들을 한답니다. ㅎㅎㅎ

서북미 어느 분이 천사의 착각으로 불려 천국 갔다지 뭐예요. 예수님께서 보시니 엉뚱한 사람이 와서 이 사람이 항의를 했대요. 그러면서 서북미는 천당은 안 돼도 팔백당은 되니, 서북미에서 더 살다 오면 안 될까요? 해서 그래라 하셨다네요.

그래, 지금도 서북미 어디 산다는데 만나지 못해 누구신지는 몰라욤. ㅎㅎㅎ

서북미 좋은 자연환경에서 웃으며 즐겁게 사시고, 피부 손질 조금만 더 신경 쓰시면 탤런트들은 저리 가라! 아시죠?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