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람 건강 칼럼] 목에서 만져지는 멍울 갑상선초음파검사 받아야 할까
이번 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국내 암 발병율 중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갑상선암을 발견하기 위해 필요로 한 갑상선초음파 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안 종혁 교수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갑상선암은 국내 다빈도암 1위이다 보니 작은 증상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상선이 위치한 목 한가운데서 멍울이 만져질 때가 대표적이다.일단 만졌을 때 매끈하고 단단하다면 누구나 있는 연골조직(갑상연골, 윤상연골)일 확률이 높다.
반면 목 앞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거나 얼핏 만져봐도 갑상선이 커진 느낌이 들면 ‘갑상선종(갑상선비대질환)’일 수 있다. 염증이 발생해 갑상선이 붓거나 단단해져도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는데 이 경우 통증이 동반돼 비교적 빨리 병원을 찾는다.갑상선 일부가 혹처럼 커진 ‘결절’일 수도 있다.
휴람 의료네트워크 중앙대학교병원 외과 안종혁 교수는 “결절이 생기면 불규칙하고 둥근 멍울이 만져지며 침을 삼킬 때 같이 움직인다”며 “대부분 양성이지만 일부는 악성일 수 있어 갑상선초음파검사로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미 암이 커지거나 주변 조직을 침범하면 쉰 목소리, 목 이물감이 동반될 수 있다.결론적으로 목 한가운데가 눈에 띄게 불룩하거나 만졌을 때 불규칙하고 둥근 멍울이 잡히는 경우, 쉰 목소리와 목 이물감이 수주 이상 지속되면 갑상선초음파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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