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스트레스와 피부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스트레스와 피부

캐나다 한 학자가 실험을 했는데요.

평안히 놀고 있는 쥐 옆으로 아침마다 고양이를 지나가게 했고, 며칠 후에 쥐의 위를 열어보니 위에 여러 곳에 피멍이 들어 있었고 심장을 열어보니 심장이 거의 망가져 있더래요. 네, 바로 고양이 스트레스가 쥐를 거의 아사 상태에 몰고 갔다네요.


스트레스가 건강과 동시에 피부에도 굉장한 피해를 주는데, 그 피해와 예방책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스트레스 호르몬 코르티솔이 발생하면 피부 보습 기능이 약화되어 건조, 민감 피부, 가려움증, 아토피, 건선, 두드러기, 피부염, 여드름 등이 나타나고, 코르티솔 스트레스 호르몬은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콜라겐, 엘라스틴을 파괴해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기며 탈모가 나타나는 등 가히 피부에 치명적이랍니다.

문제가 있으면 해결책이 있죠?


심호흡을 하여 불안감을 저하시켜 보세요. 운동은 엔도르핀을 분비하여 기분이 전환되고, 최소한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하세요. 그리고 스트레스를 최고로 일으키는 것은 화내는 것이랍니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의 호흡을 풍선에 받아 냉각시켜 액체로 만들고, 이를 주사기에 담아 쥐에게 투입하니 쥐가 3분 내에 즉사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는데요.


어머머 세상에! 화를 내면 얼굴색이 시뻘겋게 달아오르고, 화를 당하는 사람은 얼굴 혈색이 어두워지거나 노랗게 질리죠? 네, 화를 내는 것은 자신과 상대를 서서히 죽게 만드는 만성 사약이네요.

한스 셀리, 저명한 캐나다 스트레스 연구 대가는 1958년에 스트레스 연구로 노벨 의학상을 받았는데, 미국 하버드대학 강의 중 한 학생이 질문했답니다.

“그 해로운 스트레스, 해소법이 있나요?”


하니 즉시 “감사(Appreciation)”라고 하면서, 프로 운동선수들은 대개 지나친 체력 소모 스트레스로 수명이 짧은 반면, 대다수 종교인들은 운동을 별로 하지 않는데 가장 오래 사는 이유는 바로 감사(Appreciation)라고 했답니다. 이 세상에서 스트레스를 완전히 차단하려면 Cemetery(공동묘지) 입학원서를 내는 방법뿐이죠? ㅎㅎㅎ. 그렇다고 낼 수는 없죠?

모쪼록 스트레스는 할 수만 있다면 피하세요.


특별히 화내는 스트레스는 자신도, 타인도 해치는 살생 독약이니 꼭 피하세요.

그래야 건강도 지키고 피부도 아름답게 간직해 만수무강한 삶을 살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Ph. 253.306.4268

유명스킨: 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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