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의학연재] 건강한 삶의 지침 : 알레르기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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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의학연재] 건강한 삶의 지침 : 알레르기의 예방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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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되는 물질로부터 피하셔야 합니다. 대개 원인이 되는 물질은 계절적으로 꽃가루,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의 피부와 털, 집 먼지와 집 안의 미세한 먼지나 진드기(dust or house mite)들입니다. 이로부터 멀리해야 합니다. 집에서 자라는 곰팡이(Black mold spore)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탈면역(desensitization)이나 약으로 스테로이드(steroids)를 사용하는데 스테로이드는 몰지각한 의료인들이 남용을 하여 꼭 필요할 때 오히려 기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스테로이드는 장기간 남용했을 때 그 부작용이 심각하게 됩니다.

아토피가 생긴 아기들에게는 먹으면 증상이 나타나는 음식을 아주 조금씩 먹이면서 치료를 하면 몇 년 후에는 아토피 증상도 없어지고 아무 것이나 잘 먹을 수 있습니다. 


계절성 알레르기(Seasonal allergy)에는 민간요법이 도움될 수도 있습니다. 그 지방에서 나오는 벌꿀을 조금씩 매일 차에 타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벌은 그 지방의 꽃을 따라다니며 꿀을 수집하는데, 거기에는 원인 물질이 되는 꽃가루가 묻어 있습니다. 이것을 조금씩 먹으면 우리가 이야기하는 탈면역(desensitization) 과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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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webmaster님에 의해 2019-06-20 09:15:08 로컬뉴스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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