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명기학원] 35가지 건강 지키는 요령: 부모/자녀
이제 일명 Quitter’s Day(포기자의 날)이라고 불리는 1월 10일(대충 1월 둘째 주 금요일 정도)도 지났다. 새해 벽두에 스스로 다짐한 ‘올해에 꼭 할 일’을 이미 포기한 분도 많을 것이고 아직도 굳건히 지키고 계신 분도 상당하실 것이다. 포기한 분의 목표는 아마도 정말 지키기 힘든 일들—담배를 완전히 끊는다거나 매일 30분씩은 꼭 운동을 한다거나—을 계획하신 분들일 것으로 짐작이 된다.
학생들의 경우는 매일 적어도 잠들기 전에 4시간은 공부를 한다거나, 바이올린 연습을 매일 30분 이상은 하다든가의 쉽지 않은 결심을 세운 이들일 것이다. 공부든, 생활 습관이든 당연히 거창한 목표를 연초에 세우는 것이 그럴듯하기에 금방 포기하는 것이 어느 정도는 당연시된다. 이러한 어려움을 이해하기라도 한다는 듯, 뉴욕 타임즈가 지난주에 35명의 전문가로부터 수집한 비교적 그리 어렵지 않은 “자신이 전문 분야에서 습득해 꼭 지키는 건강에 가장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실었다.
첫 번째 조언은 존스 홉킨스 대학의 심리학과 조교수인 캐일리 사이러스의 “불평을 하지 마라”: “나는 부정적인 생각의 패턴에 빠져 있을 때, 한 일주일간은 불평을 하지 않으려 최선을 다한다. 이러한 노력은 당신의 뇌가 부정적인 길로 빠지는 것을 막아 준다. 이를 위해, 머리맡에 ‘불평하지 말자’라는 말을 써 붙여 놓고 아침에 일어날 때 읽어 본다.”
두 번째는 터프츠 의대 식품 연구소의 디렉터인 모자페리언 박사의 추천으로, “견과류로 쌓인 다크 초콜릿(코코아가 70% 이상인)은 최상의 음식이다[특히 당뇨인에게, 디저트로 두, 세 조각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필자 주]. 이것은 두 가지의 놀라운 두 먹거리(넛과 코코아)를 결합한 것으로 페놀린, 미네랄, 건강한 지방과 섬유소를 함유하고 있다.”
그 밖에, “화장실에 읽을 거리를 두지 말고 일에 집중하라”, “어떤 일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 이유는 첫 번째 단계가 충분히 쉽지 않기 때문이다,” “잠이 안 오는데 억지로 잠을 청하려 침대에 오르지 말라. 졸릴 때 자라,” 등을 조언한다. 또한, 하버드 대학의 저명한 성인 발달 연구 전문가인 웰딩거 교수는 “나는 다른 사람들과 연결되기 위해 매일 아주 사소한 일이라도 하려고 한다. …
다른 사람들과 작더라도 꾸준히 만남을 유지하도록 유지하라, 하다못해 텍스팅도 괜찮으니, 이런 사람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고 오래 산다”고 한다. 예일의 인지 과학자인 산토스 박사는 “(항상 시간이 없다고 느낄 때는) 일을 하던 중에 잠깐 틈을 내 2분에서 5분 정도 숨 쉴 틈을 만들어 보라. 아마도 너무 시간에 쫓기는 느낌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첨가물이 섞이지 않은 값이 저렴한 커피 한 잔도 당신의 뇌와 신장, 그리고 수많은 미생물들이 잘 활동하도록 돕는다,” “잠자러 들어갈 때, 전화기를 끄고, 잠시 명상을 해 보라. 아침에 일어나면 전화를 들여다보기 전에 잠시 명상을 해 보라”고 거든다.
UCLA의 위장병 전문의인 폴라사데 교수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연례 건강 체크가 필요하다. 기억하기 위해 생일 주변에 이 일을 시행하면 좋다,”고 하고, 코넬대 의대의 뇌과학자인 모스코니 교수는 “정신적으로 좀 혼란할 때 사용하는 실질적인 방식인 10-10-10 규칙을 말한다: 즉 매 10분마다 10초간 잠시 일을 멈추고, 10보 밖의 것을 주시하라.”
아이오와 대학 뇌 과학 교수인 보스 박사의 조언도 비슷한 맥락이다: 때때로 아주 작은 움직임을 시도하라. 방을 나갈 때, 문 인방을 살짝 두드린다거나, 놀이터에서 잠시 멍키바에 매달려 보라. 벽에 손을 대고 잠시 기울여 보거나 무릎을 살짝 들어 페달을 밟는 시늉을 한다든지 하지 않던 작은 동작이 움직임의 폭을 늘려 주고 부상의 위험을 방지한다.
“건강한 식생활을 원한다면, 너무 많이 정제된 음식은 피하라,”는 잘 알려진 조언도 있지만, 자다 말고 깨면 일어나지 말고, 등을 대고 바로 누워 4-7-8 호흡을 해 보라는 요긴한 조언도 있다: 4초간 숨을 들여 마시고, 7을 셀 동안 숨을 참고. 8을 셀 만큼 숨을 내쉬어 보아라. 이 동작을 10번 해 보라. 그 후, 300부터 아래로 3씩을 줄여 카운트해 보라(300-297-294---). 이 4-7-8 숨쉬기가 당신의 심박동을 늦춰 주고, 빼기가 마음이 뛰는 것을 막아 준다.”
지면 관계상, 두 가지만 더 소개한다: 당연한 일일 수도 있으나 “아주 시끄러운 소리를 들을 때는 귀를 막으시라. 이런 소음에 오래 방치되면 청력에 손상이 온다,” “아주 공포스런/당황스런 상황에서 벗어나는 방식 중의 하나는 그 두려움에 대해 호기심을 발동하는 것이다. 걱정이 엄습할 때, “오, 내 심자 박동이 빨라지네, 손에 땀이 배네, 숨이 가빠지네”를 살피게 되면 두려움이 조금 덜함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지면상, 전체를 소개하기는 적당치 않으니 직접 다음의 사이트를 확인하시라. 물론 우리 자녀들에게도 요긴한 정보가 아니겠는가?: https://www.nytimes.com/interactive/2025/01/12/well/health-tips-experts.html (www.ewaybellevu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