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을 전공하신 분들은 많습니다. 그 전공 분야 또한 다양하며 대학에서 전공으로 졸업을 하였다 해도 졸업 후 사회 속에서 지속적인 연결성을 찾지 못한다면 그 전공에 대한 흐름이 끊어질 뿐 아니라 점점 그 분야에 대한 전문성이 멀어지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한국에 있는 미술대학의 경우는 한번 입학하게 되면 전공 변화가 어렵기 때문에 입학 후 그 전공이 본인에게 맞지 않는 경우 시간 낭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편입이라는 제도로 다시 도전하는 학생들, 입학된 후 다른 공부를 따로 준비하는 학생들, 이것도 저것도 아닌 졸업만 기다리다 정말 전공이라는 간판만 따는 학생들… 등 입학을 했다 해도 미래를 또 다른 방향으로 바꾸어가게 됩니다.

미술 분야에 있어서 대학입시를 접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기준은 대학을 가는 것이 아닌 전공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1. 어떤 분야가 관심 분야인지 판단하기

2. 한 가지 정해진 전공 분야가 없으면 관심에 따른 여러 개의 전공 분야를 뽑아보기

3. 관심 분야에 대한 교육이 가능한 대학들의 리스트를 뽑기

4. 3) 에 있어서 또 다른 선택 사항들: 

미술과 다른 학부(문학/과학 등)들을 다양하게 공부하기 원한다 

미술 분야 안에서 세부적인 전문분야를 실전과 전문성에 두며 공부하기 원한다

5) 3) 과 4)의 분별력이 서게 되거나 아니면 둘 다 포함된 모든 선택을 하고 싶거나     

          준비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6) 5)가 결정되면 학교들에 따른 다양한 필수항목들을 알고 준비해가야 한다

요지는, 전공에 따른 연결성을 두고 지속적인 발전을 거둘 수 있는 나만의 전공을 선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영역들이 많은 학생이 있고 어떤 게 좋을지 모르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나 ‘___라 하더라’ 식 흘려들은 정보에 의해 혼동되지 말고 순차적인 선택에 따라 선택의 폭을 결정지어갈 수 있기 바랍니다. 

문의: studioS.artclass@gmail.com / www.studioSfinearts.com

700 108th Ave. NE, Suite 100, Bellevue, WA 98004

 S 미술학원장, 권선영씨는 한국 홍대 미대와 뉴욕 RIT 미술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파리 등 유럽 생활을 통한 문화 경험과 20년이 넘는 미국 내 학생들 미술 지도를 하면서 현실적인 정보력과 미술교육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