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내면에는 기본정서가 4가지가 있는데 불안, 외로움, 인정욕구, 자유라네요. 천국의 존재는 사실일까요? 네 바로 엄마의 태 속이 온전한 천국이라 생각하는 데요. 먹을 필요, 입을 필요, 화장실 갈 필요, 숨 쉴 필요, 목욕할 필요, 움직일 필요도 없고 더위도 추위도 없으니 이 어찌 천국이 아닌가요?

누구나 태어나면 응애 응애 우는데 [정신분석학의 입문]을 쓴 프로이드는 이것을 분리불안이라고 말을 했는데 천국에서 약육강식의 정글 세상에 오니 어찌 불안하지 않겠어요? 또 태어나 심히 다투는 부모 사이에서 자란다거나 자주 낯선 곳으로 이사를 한다면 불안 심리가 가중된다니 참조하세요. 그래서 성경은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리라" 이사야 42장 10절에 기록이 됐고 예수님도 부활 후에 불안에 떠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안이 있으라" 하셨네요. 코로나에 불안에 떨지 말고 평안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은 외로움인데 루소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는데 대인 관계없이 혼자 못산다는 의미겠죠?

새끼 원숭이 울안에 인조 엄마 원숭이 두 마리를 만들어 놓고 하나는 쇠로 만들고 유방에 우유가 흐르게 하고 하나는 우유는 안 나오고 대신 보드라운 천으로 만들어 놓았더니 젖 먹을 때만 철로 된 원숭이에게 붙고 나머지 오랜 시간 부드러운 천으로 만든 엄마 원숭이와 함께 있더래요. 부드러운 성품은 대인관계가 잘돼 외로움이 없고 산골메기처럼 꼭꼭 쏘는 사람은 외톨이라 늘 외로움에 산다니 기억하세요.

다음은 인정욕구에요. 제가 어려서부터 똑똑하고 공부를 잘한다는 소리를 듣고 살았는데요. 물론 증인은 6.25에 다 돌아가시고 없네요.ㅎㅎㅎ

국민학교 4학년 때에 국어 시간에 선생님이 제게 은은히라는 말로 짧은 글짓기를 해보라 하셔서 일어나 "멀리서 교회당 종소리가 은은하게 들린다" 했더니 선생님이 넌 고등학교 2학년 수준이라고 하시며 크게 칭찬을 하셔서 그때부터 공부를 폭발적으로 잘했네요. 멸시 천대받고 자라면 평생을 열등감과 낮은 자존심으로 사니 꼭 자녀들 칭찬으로 키우세요.

마지막으로 자유입니다. 미국의 헨리 청년은 "내게 자유를 달라 아니면 죽음을 달라" 했는데 어려서부터 자유롭게 자라야지 근엄한 부모 밑에서 항상 억압에 매여서 자라면 사춘기에 대단한 반항을 하고 큰 범죄자들이 대게 억압에서 자란 경우가 많다니 유연해 주세요. 세상에 전체주의 국가 국민들은 공산당원이 아니면 투표권도 없으니 이건 나라도 아니죠? 어떤 나라인지 다 잘들 아시죠? 이런 나라에 붙으면 절대 안 되죠? 100년 재수 옴 붙어요.ㅎㅎㅎ

결론으로 불안, 외로움, 천대, 그리고 억압에 살면 내면에 큰 상처를 받아 이것은 내면의 거울인 얼굴에 나타나는데 피부색이 흑청색, 그늘이 지고 우울하고 웃음이 없고 늘 긴장하고 이렇게 살아가는데, 쌍둥이가 태어나 각각 타인의 집으로 입양을 갔는데 대학교수 집안에 입양돼 잘 교육받고 자란 아아는 후에 보니 얼굴이 햇빛같이 빛나고 하나는 결손가정에 입양돼 늘 꾸중을 받고 자랐는데 후에 보니 얼굴이 흑청색으로 굳어 여름 찌푸린 장마철 먹구름 하늘 같더래요.

내면의 상처가 치료되면 얼굴 피부는 물광으로 반짝입니다. 내면 치료가 얼굴 치료 꼭 유념하세요.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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