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나칼럼] 내가 할 일인 거야!(2) Yes, something I can do for her!(2)

전문가 칼럼

[레지나칼럼] 내가 할 일인 거야!(2) Yes, something I can do for her!(2)

<지난 호에 이어>

남편은 아주 잘생기고 멋진 남자였는데 그 남자가 4번이나 결혼했던 것을 모르고 자기가 결혼했단다. 남편에게는 2명의 자식들이 있는데 지금은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4달 전 남편이 떠났는데 이 망할 놈의 인간이 함께 사는 동안 도박에 미쳐 한 번도 생활비를 준 적도 없고 000가 조금씩 벌어서 생활을 해왔는데 남편이 자기도 모르게 역모기지로 론을 받아서 도박에 탕진하여서 지금 살고 있는 집도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른다고…


그리고 차가 두 대가 000의 집 드라이브웨이에 정차해 있었는데 000는 자기는 눈이 잘 안 보여 차를 운전할 수가 없다며 차를 팔아 돈을 만들고 싶은데 차의 명의에 아내인 000의 이름이 들어가 있지 않아서 차를 팔 수도 없다고 긴 한숨을 내쉬었다.

나는 걱정으로 더 지쳐 보이는 000를 안심시키며 어떻게 000를 도울 수 있을까? 000를 돕기 위한 블루프린트를 머릿속으로 그리기 시작을 했다.


동네를 한 바퀴 돌아 2마일을 걷는 동안에 내 머릿속은 온통 000의 베네핏을 찾아주는 일이었다.

남편이 유언장을 남기지 않고 집을 담보로 역모기지를 받아 돈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아내인 000가 집을 떠나야 하는 것은 아닌 것을 확인해야 했고

첫째 000에게 집을 팔지 말라고 했다.


역모기지 은행에서 오는 서류에 사인을 하지 말 것

자동차 두 대도 법적인 소유권을 만들어 놓기까지는 팔지 말 것

그리고 000가 모든 서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다.


남편의 사망진단서

살고 있는 집의 등기

역모기지 계약서 역모기지 회사의 이름과 전화번호

자동차 두 대의 타이틀

남편의 유언장이 없다는 내용의 글


재산세 기록

현재 받고 있는 소셜연금의 내용

이러한 서류를 준비하는 것을 도와주고 나머지는 킹카운티 노인들을 위한 법률센터로 연락을 해야겠다고 1-888-387-7111

또한 킹카운티에는 고령자 세금 감면 프로그램도 있으니 이것도 알아보아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메모해 나갔다.


현재 킹카운티에는 “고령자 재산세 감면”이라는 프로그램도 있으니 이곳에 문의를 해서 재산세 납부를 안 해도 되는지 확인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비만 오면 물이 새는 지붕은 어떻게 도와줄까? 생각을 하다 내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미국 친구 제너럴 콘스트럭터 00에게 메시지를 남겨놓았다.


또 킹카운티 고령자 재산세 감면 프로그램을 문의해 보려면 2106-296-3920

또한 자동차를 팔기 위해서는 남편의 사망진단서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위해 Washington DOL에 문의해 볼 것.


돈이 없어서 변호사를 고용할 수가 없다면 워싱턴 변호사 협회에 문의할 것 206-464-1519.

내 머릿속에는 000를 돕는 방법들이 하나둘씩 떠오르기 시작을 했다.

그래 내가 할 일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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