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은혜칼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전문가 칼럼

[나은혜칼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젊은 자들아. 장로들에게 순종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벧전 5:5-6).


1. 신앙생활을 잘하려면 관계를 잘해야 한다.


(1) 하나님과의 관계를 잘해야 한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이 세상 어떤 것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가? 아니라면 그렇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믿음은 듣고 알아야 생긴다.


말씀이 하나님이시니 그 말씀을 열심히 읽고 체험적 신앙인이 되어야 한다.


(2)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해야 한다.


내 가장 가까운 남편, 아내, 자식, 형제들, 교우들 이웃들을 사랑으로 기도해야 한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했고 원수를 사랑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고 했으니 말씀을 의지하여 원수가, 미워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도록 주님의 자비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


(3) 주의 종, 교우와의 관계


피를 나눈 형제가 아니라도 주님의 보혈로 맺어진 형제들은 저 천국에서 영원히 같이 살 사람들이니 이 세상에서 서로 사랑하고 돕고 특별히 주의 종들을 위하여서 존경하고 기도해 드려야 한다.


사람은 온전하지 않고 모두 부족하니까 사람이고 신이 아니다. 교회는 완전한 곳이 아니고 우리가 사랑을, 인내를 배우고 천국 생활을 연습하는 곳이다.


2.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고 미워하신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고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다” 지혜의 왕인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노인들이 찾아와서 아버지 솔로몬 왕은 성전을 짓고 손님들 대접을 많이 하고 백성들을 너무 힘들게 했으니 당신은 백성들을 사랑하고 편안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고 여로보암도 찾아와서 그렇게 하면 당신을 따르겠다고 했다.


르호보암이 자기 또래의 젊은이들에게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까?” 물으니 더 무섭게 백성들을 다스리라고 하였고 르호보암은 그 말을 좋게 여기고 자기 엄지손가락이 아버지의 허리보다도 굵다고 아버지는 채찍으로 다스렸지만 자기는 전갈로 다스리겠다고 젊은이들에게 호통을 쳤고 나라는 남유다 2지파와 북이스라엘 10지파로 갈라지는 비극을 맞았다.


사울은 왕이 되기 전에 키가 크고 겸손한 사람이고 효자였다. 왕이 안 되었더라면 너무나 좋은 사람이었는데 왕이 되어서 자기 자신을 위해 기념비를 세웠다.


더 큰 죄는 골리앗을 죽인 용사이고 사위이기도 한 다윗을 시기하여 죽이려고 애쓰고 죄를 짓다가 한날에 아들과 같이 전쟁에서 죽임을 당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교만과 시기가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를 가르치고 잘 배워서 교회 안에서와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비극을 막아야 한다.


3.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찾으신다.


아버지 야곱의 사랑을 많이 받는 요셉은 10명의 형제들의 질투로 구덩이에 빠져서 죽을 뻔하다가 바로의 시위 대장 보디발의 노예로 팔려갔고 일을 너무 잘해서 보디발의 사랑을 받다가 그 아내의 유혹을 뿌리친 연유로 오히려 그녀의 모함으로 궁궐 속 감옥에 갇힌다.


감옥 속에서도 그는 너무 성실하여서 간수장의 사랑을 받는다.


감옥 속에서 술 맡은 관원장의 꿈을 해석해 주고 또 바로가 7년 풍년과 그 후 7년 흉년의 꿈을 해석하고 일약 국무총리가 되어 흉년에 형제들이 쌀을 사러 그 앞에 무릎을 꿇게 되는 역사가 일어난다.


형제들이 요셉 앞에서 자기들의 죄로 전전긍긍할 때에 요셉은 하나님께서 이때를 위해 자기를 먼저 이곳으로 보냈다고 하고 형들을 진실히 위로하는 모습은 너무나 큰 은혜가 된다.


노예에서 죄수에서 일약 국무총리가 되기까지 오랜 시간 요셉은 자기의 꿈을 버리지 않았고 믿음을 지키고 성실했고 모든 사람과 상관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았다.


나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요셉처럼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모든 사람에게 특히 윗사람에게 인정받는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데 요셉의 그 억울하고 아픈 긴 고통을 어떻게 견딜 수 있을 것인가는 자신이 없다.


“때가 되면 너를 높이리라.” 이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잘 참고 견뎌야 한다. 언제나 어디서나 나를 지켜보시는 주님을 믿고 임마누엘의 하나님과 동행하는, 그분 마음에 꼭 드는 삶을 살아야 한다.


혹시 이 땅에서 억울하고 분하게 순교할지라도 주님이 돌에 맞아 죽어가는 스데반의 순교 시에 벌떡 일어서시고 내려다보시는 그 모습을 상상하면 힘이 나리라. 마지막 때에 인내로 구원을 얻는다고 하셨다. 우리의 겸손과 인내는 때가 되면 놀라운 기적을 반드시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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