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급속히 발전되고 생활은 점점 더 편리해지는 데도 사람들은 성인병 등에 걸려서 고생하며 불편하게 지내는 것 같다. 요즘 사람들의 식생활 문화가 서구화되고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을 많이 섭취하면서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의 환경적인 오염 등등의 요인 때문에 고질병으로 알려진 당뇨병을 가지게 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당뇨병은 특히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서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도 한 질환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의 당뇨 발병률은 미국의 2배, 유럽계 백인의 3배에 이르며, OECD 회원국 중 당뇨 사망률 1위라는 불명예를 지니고 있을 정도이다.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의학적으로 인슐린 치료가 필요하지만,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게 무엇보다 우선이며 꾸준히 노력이 중요하다고 본다.

평소에 먹던 고열량, 고지방 등의 음식을 자제하고 당뇨병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해가면서 당을 떨어뜨리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당뇨병에 좋은 음식은 어떤 게 있을까? 예를 들면: 곡식류는 현미 쌀, 팥, 콩, 보리로 썩은 잡곡밥이며, 채소류는 양배추, 상추, 케일, 브로콜리, 깻잎, 쑥갓, 당근 등을 익히지 않은 것으로 드시면 3~4개월 후에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현미 잡곡밥과 야채류는 섬유질이 풍부해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주어 혈당이 오르는 것을 막아준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예방뿐 아니라 치료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짠 음식과 단 음식을 피해야 한다.

또 하나는 당뇨병에 좋은 음식을 알고 섭취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운동이다.

하지만 당뇨병은 만성질환이기 때문에 과격한 운동은 삼가 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에게 운동이 치료에 매우 중요하게 작용하지만 내 몸에 맞는 가벼운 운동을 적절히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에어로빅, 볼룸댄스 등과 같이 전신을 움직이게 하는 유산소 운동은 혈당 을 떨어뜨리고 심폐기능을 향상 시키며 에너지를 적절히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시 말하자면, 당뇨병에 걸렸을 경우 당뇨병에 좋은 운동을 따로 꼭 해줘야 한다. 

그래야만 혈당이 낮춰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당뇨병에 좋은 운동이라고 해서 모두 좋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힘든 운동은 삼가야 한다.

당뇨병에 올바른 운동은 가볍게 하는 운동으로 에어로빅, 라인댄스, 볼룸댄스를 하게 되면 당뇨 수치가 border line 밑까지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그렇다고 해서 쉽게 효과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니 각자의 의지와 노력에 따라 효과가 나타난다.

문의: (253)200-7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