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스킨케어] 늑대 남편과 사자 남편 - 시애틀한인스킨케어칼럼

전문가 칼럼

[유명스킨케어] 늑대 남편과 사자 남편 - 시애틀한인스킨케어칼럼

마사이라마 국립공원 잘들 아시죠? 네 바로 아프리카 최대의 사파리 국립 공원인데요. 


사자가 대낮에 그늘 아래서 죽은 듯이 누워 잠자는 모습을 많이들 보셨을 거에요. 


팬티도 안입고 거시끼를 뒤로 내놓고 있는 모습 가관이죠. 아내인 암사자는 새끼 2~3마리를 대동하고 이들을 양육시키느라고 덩치가 몇배나 큰 물소를 넘어트릴 때 온 힘을 다 쏟아 사생결단으로 물소를 잡는데  새끼들을 먹여 살리려는 모성 본능이 참 가엽기도 한데 이 때에 멀리서 자빠져 자던 수사자 피 냄새를 맡고는 으르렁하고 달려들어 암사자와 새끼들을 몰아내고 배가 터지게 처 잡숫고는 또 어슬렁거리며 걸어가 그늘에서 낮잠을 자는데 이런 얌체가 없죠? 


이렇게 폭식을 하고 바로 누워도 위산 역류증에 고생을 안 하니 참 신기하네요.ㅎㅎㅎ


그런데 말이죠. 늑대 남편은 아내 늑대와 새끼들을 굴속에 숨겨 두고는 사방팔방으로  뛰어 다니며  사냥을 힘겹게 하여 실컷 배가 터지게 먹고 또 다리 하나를 물고 가족이 있는 토굴로 달려가면 음식 냄새를 맡은 아내 늑대와 새끼들이 반갑다고 뛰어나와 입을 마추고 하는데 이때 늑대 남편 위 속에 있는 아직 소화가 안 된 것까지 토해내 아내와 새끼들을 먹여 살리는데 그 부성애가 눈물이 날 지경이네요. 


어찌 이리 사자 남편과 늑대 남편이 다른가요? 애독자 여러분들의 남편은 사자 남편인가요 늑대 남편인가요? 


사자 남편은 능력이 없어 아내 부양도 제대로 못하여 그 흔해 빠진 베네통 가방 하나 못 사주며 잔소리만 끓여 붓는 타입인데 입술에 눈썹에 영구화장은 왜 했냐? 


호박에 줄 긋는다고 수박 되냐? 아주 잔소리 이가 빠지게 해요. 그럼 아내는 화가 잔뜩나서 뭐 제대로 해주는 것도 없이 잔소리 이가 빠지네 하면서 공동묘지 귀신들 다 뭐하나 저 화상 안 잡아가고? 한답니다. 


ㅎㅎㅎ 그럼 아내의 얼굴에는 늘 먹구름 끼고 미간에 깊은 주름만 잡히고 남편은 일이 점점 꼬이기 마련이죠.

 

지인 중에 부부가 견원지간 눈만 뜨면 다툼질 하다가 남편 아직 젊은데 갔슈. 


그런데 늑대 남편은 열심히 뛰면서 사업,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늘 아내를 풍족하게 해주면서 여보 나 돕느라고 수고가 많아  볼이 늘어졌는데 유명스킨 케어에 가면 울트라 리프팅을 그리 잘한다는데 우리 함께 가보자 하면서 아내의 손을 잡고 내방을 하는데 사랑을 풍성히 받아 환한 미소로 들어오시고 시술 후에 고맙다고 하면서 팁까지 남편이  풍성히 주면서 가는데 요런 남편이 바로 늑대 남편이죠? ㅎㅎㅎ. 


사자 남편 만나면 아내 얼굴 쭈그렁 밤송이 되는 것은 시간문제. 늑대 남편 만나면  얼굴이 좀 섭섭한 아내도 쫙 펴지는 것은 시간문제죠. 이런 말이 있답니다. 


"원양어선 탈 때에 한 번 기도. 전쟁터에 나갈 때에 두 번 기도. 결혼할 때에 세 번 기도하라."참 명언이죠? "연애는 눈 감고 하고 결혼은 눈을 부릅떠라" 역시 명언이네요. 


그래야 늑대 남편 만나 물광 피부가 되고요. 혹시 남편 애독자 중에 사자 남편 끼가 쬐금 있으신 분은 이제라도 안 늦었으니  늑대 남편이 되셔서 아내의 얼굴을 확 펴주시고 남편이 사자과이신 부인께서는 이글을 남편이 읽으시도록 남편 옆에 슬쩍 펴 놓으세요. 


이 글을 읽고도 남편이 변화가 없으면 참 팔자 속이시네요.ㅎㅎㅎ

감사합니다.

유명스킨 원장: 유명숙 T. 253-306-4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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