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부통령 부부 넷째 출산…156년만에 재임 중 자녀 얻어
07.20 00:39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내인 '세컨드 레이디' 우샤 밴스 여사가 넷째 아이를 출산했다고 발표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우샤와 아기는 건강하고 행복하며, 우리 아이들은 동생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미 CNN 방송에 따르면 부통령 부인이 재임 중 아기를 출산한 것은 1870년 스카일러 콜팩스 부통령과 아내 엘렌 마리아 콜팩스 여사 이후 156년 만에 처음이다.
여섯 식구가 된 밴스 부통령 가족은 미 버지니아주 북부 전원 지대의 부촌인 미들버그에서 수백만달러 상당의 부지 일부를 임대해 생활할 예정이라고 CNN이 전했다.
밴스 부통령은 자녀들이 워싱턴DC의 경직된 환경에서 벗어나 평범한 일상을 누리길 바라고 있으며, 이를 위해 새로운 거주지를 마련했다는 게 소식통들의 설명이다.
밴스 부통령은 미 해군 천문대 부지에 있는 공식 관저에 계속 거주할 예정이지만, 때때로 미들버그에도 머물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들은 덧붙였다.
ms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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