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으로 문 부수고 침입"…린우드 보석상 강도,직원 총격에 달아나
▶ 6일 낮 12시 26분께 린우드 196가 '메디나 주얼러스'에 픽업트럭 돌진
▶ 무장한 용의자 여러 명 강도 시도…직원이 총 쏘며 대응
▶ 부상자 없어…용의자들 검은색 SUV·은색 세단 타고 도주
대낮에 무장 강도들이 픽업트럭으로 보석상 정문을 들이받고 침입했다가, 직원이 총을 쏘며 맞서자 달아나는 일이 린우드에서 벌어졌다.
린우드 경찰에 따르면 6일(화) 낮 12시 26분께 린우드 196가 SW 6501번지 린게이트 플라자에 있는 보석상 '메디나 주얼러스(Medina Jewelers)'에서 총성이 울렸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 픽업트럭으로 정문 부수고 침입
경찰 조사 결과 무장한 용의자 여러 명이 픽업트럭으로 가게 정문을 들이받은 뒤 보석상을 털려고 했다. 강도들은 트럭을 이용해 출입문을 부수고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 한 것으로 보인다.
강도 시도 중 가게 직원이 용의자들을 향해 총을 쐈다. 용의자들은 범행 뒤 다른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도주 차량을 검은색 SUV와 은색 세단으로 파악했으며, 두 차량 모두 범행 직후 현장을 떠나는 모습이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가게를 들이받은 픽업트럭은 현장에 남았다.
◈ 부상자 없어…용의자 총상 여부는 확인 안 돼
이번 사건으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가게 직원들도 무사했다. 다만 직원이 쏜 총에 용의자 가운데 누군가가 맞았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 형사들과 현장 감식반은 사건 직후부터 가게에 남아 증거를 수집하며 수사를 이어 갔다. 경찰은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메디나 주얼러스는 두바이와 터키 디자이너의 금 장신구를 전문으로 다루는 보석상이다. 14K부터 24K까지 다양한 금반지와 팔찌, 에티오피아 전통 금 장신구 세트 등을 판매해 왔다.
◈ 경찰 "목격자·영상 제보 바란다"
린우드 경찰은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거나, 범행 장면을 봤거나, 당시 영상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메일(crimetips@lynnwoodwa.gov)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건 당시 린게이트 플라자 주변을 지나며 차량 블랙박스에 영상이 찍혔을 수 있는 운전자들의 제보도 수사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린우드 196가 일대는 한인 업소도 많은 지역이다. 귀금속이나 현금을 다루는 업소들은 출입구 보안과 방범 카메라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제보: 린우드 경찰 crimetips@lynnwoodwa.gov
<시애틀코리안데일리>
![[사진=린우드경찰 제공]](https://cdn.seattlekdaily.com/news/photo/202610/22644_38268_4037.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