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美수도 한복판서 카레이스…트럼프 "일생일대 행사"


다음달 美수도 한복판서 카레이스…트럼프 "일생일대 행사"

건국 250주년 기념 인디카 대회 앞두고 백악관서 시연 행사

(워싱턴=연합뉴스) 이유미 특파원 = 다음 달 22∼23일(현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 한복판에서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인디카' 자동차 경주대회인 '프리덤 250 그랑프리'가 열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백악관에서 열린 행사 사전 시연에서 대회 일정을 소개한 뒤 "우리나라 수도에서 전례 없는 행사가 열릴 것"이라며 "미국인의 애국심과 엄청난 마력, 독창성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들이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를 따라 시속 190마일(약 306㎞) 이상, 심지어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질주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억될 장관"이자 "일생일대의 행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펜실베이니아 애비뉴는 백악관과 미국 의회를 잇는 워싱턴DC의 대표적인 대로이자, 대통령 취임식 퍼레이드 등이 열리는 상징적인 도로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지난달에는 백악관에서 이종격투기(UFC)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UFC 경기가 역사상 어떤 UFC 경기보다도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며 이번 인디카 대회 역시 같은 종류의 경기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인디카 선수들과 함께 레이스카의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톱' 시연을 지켜봤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