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자살 사망률 상승…65세 이상 증가 폭 가장 커


워싱턴주 자살 사망률 상승…65세 이상 증가 폭 가장 커

▶ 2025년 사망자 최소 1,352명…10만명당 15.5명으로 전년보다 증가
▶ 청소년·농촌·일부 인종집단도 상승…보건부, 지역사회 지원 강화


워싱턴주의 2025년 자살 사망률이 전년보다 높아졌으며, 연령별로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증가 폭이 가장 컸다.


주 보건부는 청소년과 농촌지역 주민 등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났다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정신건강 지원과 서비스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워싱턴주 보건부(DOH) 자료를 인용한 코모4뉴스의 10월 26일 보도에 따르면, 2025년 주내 자살 사망자는 최소 1,352명으로 집계됐다.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은 15.5명으로 2024년 14.3명에서 상승했다.


다만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2017년의 16.9명보다는 낮았다.


65세 이상에서는 인구 10만명당 사망률이 2024년 19.1명에서 2025년 23.3명으로 높아져, 전체 평균보다 높은 수준과 가파른 증가세를 함께 보였다.


보건부는 10~17세 청소년과 농촌지역 주민, 아메리칸 인디언·알래스카 원주민, 히스패닉 주민 사이에서도 자살률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다만 이들 집단의 구체적인 사망률과 증가 원인에 대한 분석은 공개된 보도 내용에 포함되지 않았다.


미셸 로버츠 보건부 예방·지역사회건강 담당 차관보는 통계의 숫자 하나하나가 누군가의 자녀이자 부모, 친구, 이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모든 연령대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버츠 차관보는 사람 사이의 연결을 강화하고 위험에 처한 지역사회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하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건부는 부족사회와 학교, 가족, 지역단체들과 협력을 이어가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지원 서비스를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할 방침이다.


원문: https://www.joyseattle.com/news/65390
<기사 출처 :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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