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 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
01.16 01:20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뉴욕한인회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맨해튼 지그펠드볼룸에서 제121주년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을 비롯해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 그레이스 멩 연방 하원의원 등 주요 정치인과 지역사회 리더 300여명이 참석해 한인 이민 역사를 되돌아보고 의미를 되새겼다.
김광석 뉴욕한인회장은 "이민 둔화로 앞으로 한인사회는 이전과 다른 환경과 조건에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다음 세대가 부담 없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여러 시스템을 마련하고 활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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