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3부작' 작가 폴 오스터 별세…향년 77세

'뉴욕 3부작' 작가 폴 오스터 별세…향년 77세



(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뉴욕 3부작'으로 유명한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폴 오스터가 30일(현지시간) 77세를 일기로 별세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오스터는 뉴욕 브루클린 자택에서 숨졌으며, 사인은 폐암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1947년 미국 뉴저지주에서 태어난 오스터는 '빵 굽는 타자기'. '폐허의 도시', '달의 궁전' 등 소설은 물론 시, 에세이, 번역, 평론, 시나리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쓰기로 이름을 날렸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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