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놀이공원 롤러코스터 사고로 1명 사망·4명 부상
10.12 20:03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 놀이공원 ‘식스플래그 오버 조지아’의 롤러코스터 ‘골리앗’에서 12일 오후 4시께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캅 카운티 경찰은 중범죄 수사팀의 조사를 예고했으나 사망과 부상의 구체적인 경위는 밝히지 않았다.
현지 방송 WSB TV는 골리앗이 공중에서 멈췄고 여러 이용객이 걸어서 대피하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골리앗은 공사비 2천만달러가 투입된 식스플래그의 대표 롤러코스터로, 올해 운영 20주년을 맞았다.
개통 직후인 2006년에는 45세 남성이 이 기구에 탑승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한 일이 있었다.
식스플래그의 다른 놀이공원에서도 롤러코스터 탑승객의 중상 사례가 거론되고 있다.
지난 8월 캘리포니아주 식스플래그 매직마운틴에서는 ‘X2’에 탄 여성 승객 두 명이 일주일 간격으로 뇌출혈 증상을 보여 긴급 수술을 받았다.
CNN은 지난 20여 년간 X2와 연관된 중상 및 입원 사례가 10여 건이며, 그 가운데 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