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아일랜드 호박 1천432㎏ 기록…기네스 등재 여부 확인 중


로드아일랜드 호박 1천432㎏ 기록…기네스 등재 여부 확인 중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그린에 사는 론 월리스가 재배한 호박이 지난 10일 뉴잉글랜드 호박 경연대회에서 1천432㎏으로 측정됐다.

이는 지난 3일 영국 대회에서 세워진 기존 세계 기록 1천296㎏보다 약 136㎏ 무거운 수치다.

월리스는 기네스 관계자들과 접촉해 세계 기록 인정 여부를 확인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원예용품 온라인 판매업을 하다 취미로 호박을 키우기 시작한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3천500달러를 받았다.

다른 대회에서 7만달러의 상금을 제안받았지만, 고향 사람들 앞에서 기록을 세우고 싶어 뉴잉글랜드 대회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월리스는 재배 방법을 무료로 공유하는 호박 재배 커뮤니티에 고마움을 표하며, 올해 처음 시도한 온실 재배가 큰 차이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같은 날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경연대회에서는 미네소타주의 원예 교사 트래비스 기엔거가 1천83㎏짜리 호박으로 우승했다.

60년째 이어진 이 대회에서 다섯 번째 우승을 거둔 기엔거는 상금 2만1천501달러를 받았다.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