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만 유튜버 '강남 식당서 옆손님 폭행' 신고돼…경찰 내사 착수
11.11 03:54
서울강남경찰서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서울 강남경찰서는 40대 유튜버 A씨가 식당에서 옆자리에 앉아있던 손님을 폭행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 0시 10분께 논현동 한 식당에서 옆 테이블 손님과 말다툼하다가 모자를 잡아끄는 등 폭행한 의혹을 받는다.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A씨는 폭행 전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실제 폭행이 있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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