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 시간 강남대로 걷던 만취 여성, 경찰 보호 후 귀가

출근 시간 강남대로 걷던 만취 여성, 경찰 보호 후 귀가

▶ 오전 8시 13분 신고 접수…경찰관 3명이 인도로 이동시켜
▶ 앞서 지인과 다툼으로 귀가 조치…경찰, 범죄 혐의점 없는 것으로 파악


서울 강남대로 차로 한가운데를 걷던 만취 여성이 출동한 경찰의 보호를 받은 뒤 귀가했다.


경찰은 26일 오전 8시 13분께 여성이 도로 중앙을 걸어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 3명은 출동 약 5분 만에 여성을 인도 쪽으로 옮겼다.


이후 인근 지구대에서 보호하다가 집으로 돌려보냈으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여성은 당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봤다는 목격자 A씨는 인도에 있던 자신을 향해 여성이 반대편 차로에서 걸어왔으며, 소리를 지르고 울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당시 횡단보도 보행 신호가 켜져 있어 여성이 걷는 동안 차량 통행에 방해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도로를 걷기 약 30분 전인 오전 7시 40분께에도 지인과 다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귀가 조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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