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충북 5명 그쳐

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날…충북 5명 그쳐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의 시장과 도의원·시의원 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된 18일 충북에서는 5명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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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후보 등록 (PG)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현재 시장 선거 2명, 시의원 선거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김달성(49·무소속) 행동하는시민정책단 단장과 이두희(61·무소속) 전 제천발전위원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청주시 서원구 라 선거구의 유영택(50·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자치분권특보, 충주 나 선거구의 조낙영(56·국민의힘) 서충주농협 비상임감사, 충주 사 선거구의 고민서(46·국민의힘) 충주포럼 공동대표가 각각 등록을 마쳤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제한된 범위에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선거전의 개막을 알리는 셈이다.


하지만 주요 정당이 지방선거 후보군에게 개인 선거운동에 앞서 대선 지원에 집중해 줄 것으로 요청하면서 첫날 예비후보 등록이 저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소 설치, 선거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착용 등을 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예비후보자 후원회 설치도 가능해졌다.


jeonc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18 19: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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