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메타버스 세계에 '대화도서관 월드' 구축


고양시, 메타버스 세계에 '대화도서관 월드' 구축

대화도서관 내외부 모습 살려…9월부터 운영 목표

bb2657d3f29dc648bd82bea13d284216_1645221372_5507.jpg
 

대화도서관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 고양시는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도서관인 '대화도서관 월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새로운 가상현실 플랫폼을 개발, 원하는 프로그램과 기능을 충분히 담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비 7천만원을 투입해 구축할 예정인 '대화도서관 월드'는 대화도서관의 외관과 조경, 내부 공간을 그대로 살린다.


시설물 관람, 장소 대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북 큐레이션 전시나 견학 프로그램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 3D프린터 같은 디지털 장비 이용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대화도서관의 '메이커스페이스'와 연계한 장비 예약이나 교육 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9월 '대화도서관 월드' 개시를 목표로 현재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n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2/19 06:23 송고

0 Comments
제목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