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832명 확진…나흘째 1000명대(종합)
2022.02.18 14:45
분주한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김용태 기자 = 울산에서는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832명이 발생했다.
이 중 543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것으로 감염경로가 확인됐다.
나머지 1천28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신규 확진자 거주지별로는 중구 328명, 남구 552명, 동구 258명, 북구 353명, 울주군 341명이다.
이로써 울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2만5천29명으로 늘었다.
한편 전날인 17일에는 하루 동안 1천947명이 확진, 기존 하루 최다 기록(15일 1천759명)보다 188명 더 늘어난 규모를 보였다.
울산의 신규 확진자 수는 15일부터 이날까지 나흘 연속 1천 명대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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