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지리산 인근 산불…0.8㏊ 태우고 소강상태
2022.02.22 11:17
산불(CG)
[연합뉴스TV 제공]
(남원=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22일 오후 6시 15분께 지리산 인근인 전북 남원시 산내면 대정리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이 진화 중이다.
임야 0.8㏊를 태운 불은 현재 소강상태다.
불이 나자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소방차·진화차 10대와 소방대원 등 150여명을 투입, 진화에 나섰으며 주민 보호 차원에서 방화선을 구축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현장은 사찰인 백장암 인근 산 중턱이라 접근이 쉽지 않아 완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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