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4161명 신규 확진…누적 환자 7만명 눈앞
2022.02.2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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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도는 전날 도내에서 4천1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전주 1천733명, 군산 547명, 익산 690명, 정읍 260명, 남원 202명, 김제 171명, 완주 224명, 고창 86명, 부안 81명, 순창 52명 등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6만8천617명으로 7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확진자가 다른 사람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1.21까지 높아졌다.
재택 치료자 수는 2만9천656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37.5%다.
도 관계자는 "지역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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